최은택 기자/ 승인 2023.02.13 07:47 조규홍 장관 "의료약자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비대면진료는 의료약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2일 KTV국민방송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상황 심각단계에서 허용된 한시적 조치"라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춰지면 비대면 진료는 종료하게 돼 있다"고 했다. 이어 "비대면진료는 의료약자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미 1천3백만명이 넘는 국민이 경험했고,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