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4월1일]
-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5.04.01 21:10
[종근당바이오]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주’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이하 티엠버스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이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에 공식 등록되어 균주의 출처가 명확하다.
이 제품은 개발부터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동물 유래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들이 동물성 원료로 잠재적인 감염 리스크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티엠버스주는 균주 배양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철저히 비동물성 원료와 부형제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비동물성 부형제를 채택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동물성 성분에 민감한 환자뿐 아니라 비건 소비자층까지 안전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티엠버스주는 출처가 분명한 균주와 차별화된 바이오 기술로 높은 순도의 보툴리눔톡신을 개발하고 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베르베린’ 출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배합한 신제품 ‘베르베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베르베린은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분말을 종근당건강의 독자적 제조 공법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인도 매자나무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로 인도, 네팔 등에서 전통 의학에 사용되어 온 역사 깊은 원료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인 AMPK(A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를 활성화하여 당 활용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주성분 매자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비롯해 매커니즘을 고려한 핵심 원료 5종(여주추출분말, 바나바잎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애사비(사과식초분말), 이눌린(치커리추출물))을 균형 있게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실에서 안전한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종근당건강 베르베린은 하루 1정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베르베린은 종근당건강 공식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K이노엔]
창립 41주년 기념식-자율준수의 날...전 밸류체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달 28일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장기근속 수상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들에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의약품 국산화와 신약개발 등 회사의 41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40년 근속 임직원 1명을 포함한 장기근속 임직원 38명을 호명하고, 임직원 대표 7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 이어 ‘자율준수의 날’행사도 진행됐다.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방지 및 자율준수 서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의미를 되새겼다.
HK이노엔은 2016년 4월 1일 자율준수의 날을 선포한 이래 매년 행사를 진행하며 CP No.1 경영철학 내재화와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사후심사를 완료했으며,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동아제약]
이중 캡슐로 즐기는 ’듀오버스터 민트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로, 1회 1~2개 섭취만으로도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 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특유의 껍질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중요한 미팅 전 ▲데이트 전 ▲ 흡연 후 ▲커피를 마신 후 ▲장거리 운전 중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4월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혜택가로 제공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듀얼 캡슐 구조로 차별화된 상쾌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일상 속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듀오버스터 민트볼과 함께 상쾌한 하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2025년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 DNA 채용‘ 실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올해 상반기 ‘대원 DNA 채용‘을 실시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7일(월)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대원제약 DNA 채용‘은 대원제약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 제도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통해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과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 ▲전략기획실(사업기획) ▲재경실(회계실무) ▲ICT지원부(시스템인프라) ▲홍보실(홍보) ▲준법실(법무) ▲ETC마케팅(PM/학술) ▲서울연구소(임상/약물감시) ▲CHC사업부(CHC영업) ▲중앙연구소(재재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 ▲향남공장(DI/제조설비/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제제기술/분석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제조설비/총무/품질운영/물류/제조/관리약사) 등이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3일과 4일 이틀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채용 정보나 직무 상담 등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채용 및 직무 Q&A‘를 진행한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상담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 美 심장학회서 심장질환 신약물질 공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 · 대표 이재준)가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자사의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ACC’는 심혈관 분야 연구 및 치료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심장 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학회의 ‘Moderate Poster Session’에 선정돼 중요 주제 중 하나로 다뤄졌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IL21120033’은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 작용제 기전의 저분자 화합물로 심부전 동물 연구 모델에서 기존 치료제(사쿠비트릴·발사르탄 제제) 대비 우수한 심박출량 개선 및 심장 섬유화 억제 효과를 보이는 등 경쟁력과 차별점을 확인했다.
비임상 연구 결과 ‘IL21120033’은 좌심실의 경색 부위를 현저히 축소시켰으며, 심장 손상 지표인 CK-MB3(creatine kinase-MB3)과 cTnI(cardiac troponin I) 수치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박출량 증가와 더불어 염증 및 섬유화 완화 효과도 관찰됐다.
아이리드비엠에스 관계자는 “CXCR7은 심장에 허혈이나 손상 등의 발생 시 심장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CXCR7 작용제 방식의 저분자 화합물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다양한 심장 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약제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IL21120033’과 관련한 앞선 연구들을 통해 허혈성 심질환, 부정맥, 심장 마비 등 섬유화로 기인한 심장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임상개발 진행을 위한 GLP(안전성평가) 시험, IND(임상계획) 승인 신청 등 제반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양약품]
정력감퇴,발기부전,성기능 장애개선 '정정보환'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성기능 건강 개선을 돕는 ‘정정보환’을 새롭게 출시했다.
‘정정보환’은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맥문동, 감초, 복령, 건강, 두충 등 엄선된 성분을 배합하여 정력 감퇴, 음위증, 음부 소양증(세균 또는 진균 감염 제외), 요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본 제품은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에 수록된 ‘온신산(溫腎散)’ 처방을 해석한 제품으로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환(丸) 형태로 제조되었으며, 처방전 필요 없이 성인 1회 1포(1일 3회)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할 수 있어 적극 권장드리는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정정보환은 오랜 한방 연구를 바탕으로 남성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복용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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