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세상

유나이티드제약, 지난해 특수관계자와 503억원 규모 거래

뉴스더보이스 2025. 4. 25. 06:31
  •  엄태선 기자/  승인 2025.04.24 06:15

[이 회사가 살아가는 법]

(15)유나이티드제약---⑨특수관계자 거래

Korea United Pharm. Int'l JSC. 14억원, 케일럽멀티랩 19억원

유나이티드인터팜 51억원, 한국바이오켐제약 301억원 등 거래

 

유나이티드제약가 지난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는 과연 어떻게 이뤄졌을까.

이번 시간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관계기업 등과의 거래를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전체 유나이티드제약이 특수관계자간 거래는 지난해 503억원에 이르렀다.  

먼저 관계기업 2곳과의 지난해 거래를 보면 'Korea United Pharm. Int'l JSC.'의 경우 지난해 14여억원을 거래했다. 재화매입이 10억원, 기타수익 2억원, 이자수익은 1억4201만원, 자산처분 3000만원 등을 진행했다. 

'케일럽멀티랩'은 19억원을 지난해 거래했으며 용역의 수령 18억원, 기타수익 1800만원, 이자수익 1191만원이었다. 

기타 특수관계자의 경우 '유나이티드인터팜'과 '유엠에스엔지니어링', '한국바이오켐제약',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유엔에스바이오', '유앤알리서치' 등 6곳과 거래가 있었다.

유나이티드인터팜은 재화매출이 5억원, 재화매입 9여억원, 용역의 수령 36억원, 기타수익 2300만원, 기타비용 1932만원, 이자수익 3982만원 등으로 총 51억원이 오갔다.

유엠에스엔지니어링의 경우 용역의 수령에서 3780만원, 기타수익 7086만원, 이자수익 253만원, 자산취득 40억원으로 총 41억원이 거래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과는 301억원이 거래됐다. 재화매출 8여억원, 재화매입 162억원, 용역의 수령 131억원, 기타수익 1억5210만원이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기타수익에서 9580만원, 기타비용 55억원으로 총 56억원에 달했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용역의 수령에서 6억원, 기타수익 1800만원이었으며, 유앤알리서치는 용역의 수령에서 13억원, 기타수익 7200만원이었다. 

항목별로는 재화매출이 13억원, 재화매입 180억원, 용역의 수령은 105억원, 기타수익 6억원, 기타비용 6여억원, 이자수익 2억원, 자산취득 40억원, 자산처분 3000만원이었다. 

한편 특수관계자간 자금거래의 경우 Korea United Pharm. Int'l JSC.의 대여금 회수가 11억원, 케일럽멀티랩에 대여금 대여가 12억원이었다. 

여기에 유나이티드인터팜에 대여금 40억원, 유엠에스엔지니어링의 대여금 대여 3억원, 대여금 회수 3억원이었다.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리스부채 지급이 9050만원이었다. 

또 유나이티드인터팜에 대한 지급보증액은 55억원이었으며 전년 39억원에 비해 약 16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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