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세상

화이자·릴리 시총 60%이상 증가...글로벌제약 순위

뉴스더보이스 2022. 1. 3. 08:35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1.03 06:05

코로나 백신기업 모더나·바이오엔테크 20위권 신규 진입

화이자와 릴리의 시가총액이 60% 이상 늘어나며 각각 글로벌제약 시가총액 순위를 3,4위로 끌어올렸다.

3일 뉴스더보이스가 2020년 주식시장 폐장일 기준 글로벌제약사 시가총액 순위를 조사한 결과, 존슨앤존슨이 4503억달러로 지난해도 시총 1위를 기록했다. 

순위의 변화를 주도한 것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으로 화이자, 릴리의 시총이 크게 증가했다. 이외 코로나백신생산업체인 모더나와 바이오엔테크가 시총 2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존슨앤존슨 4503억 달러 (한화 535조원)
2. 로슈 3926억 달러 (466조원)
3. 화이자 3314억 달러 (394조원)
4. 릴리 2642억 달러 (314조원)
5. 애보트 2488억 달러 (296조원)
6. 애브비 2393억 달러 (284조원)
7. 노바티스 2138억 달러 (254조원)
8. 노보노디스크 1988억 달러
9. MSD 1935억 달러
10. 아스트라제네카 1814억 달러
11. BMS 1384억 달러
12. 사노피 1273억 달러
13. 암젠     1267억 달러
14. GSK 1094억 달러
14. 모더나 1029억 달러
16. 길리어드 910억 달러
17. 리제네론 679억 달러
18. 바이오엔테크  625억 달러
19. 일루미나 594억 달러
20. 버텍스 558억 달러

이어 바이엘 526억달러로 21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02억달러(60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성장세를 보여준 S&P 500 헬스케어지수와 1년간 제자리 걸음을 한 NASDAQ 바이오테크놀러지 지수를 비교분석시 시총상위 대형 글로벌제약사가 선전한 반면 중소 제약사의 주식시장이 침체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출처: finviz.com / S&P 500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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