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07 06:55 국회 "환자에 차선 치료 강요" vs 복지부 "막대한 비용 고려해야" "선등재후평가, 협상력에 영향"...부정적 입장 고수 6일 올해 국정감사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국감'으로 점철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코로나19'를 빼놓고는 현재의 우리 삶을 이야기 하기 어렵다. 백신 부작용과 피해구제, '위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국내 백신 및 치료제 개발현황과 정부 지원 등 소재는 다양했다. 코로나19 이외에 보건분야 이슈로는 국정감사 단골메뉴가 된 고가 항암·희귀약제 급여논란, 비대면 처방 약제 오남용 우려 등이 거론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올해 국정감사가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