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진 기자/ 승인 2025.03.24 09:27
■온병원
김건국 센터장, 다빈치 단일공 첫 수술 성공 "복강경보다 15배 시야 확대"
부산 온병원이 다빈치 SP 로봇을 사용해 다발성 담낭폴립과 담석증환자의 단일공 담당절제술에 성공했다.
온병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3월초 수술로봇 가운데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빈치 SP(Single Pot)의 최신 버전을 도입해 ‘로봇수술시대’를 선언했다.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대한외과학회 회장) 통합소화기센터 김건국 센터장(전 가천의대 길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이 지난 20일 다발성 담낭 폴립과 담석증 환자인 50세 남성에게 다빈치 SP 수술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자는 수술 이틀만인 22일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환자는 평소 복부 불편함을 느껴 동네 의원에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1㎝ 크기 등 다발성 담낭폴립이 발견돼 큰 병원에서의 수술을 권유받았다. 이후 환자는 수술을 위해 온병원 간담췌외과 김건국 교수에게 받은 외래진료에서도 다발성 담낭 폴립과 함께 담석이 확인돼 다빈치 로봇수술을 받게 됐다.
환자는 수술에서 폴립과 담낭 절제는 물론, 2㎝ 크기의 지방종도 깨끗하게 제거했다.
온병원 김건국 교수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15배 이상 확대된 시야를 제공하는 다빈치 로봇은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고 첫 수술 성공 소감을 밝히고, “로봇의 관절이 마치 사람의 손과 같이 유연하게 움직여,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이 요구되는 간담췌암이나 각종 여성암, 비뇨기계 암 환자 치료에 매우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온병원이 도입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3개의 수술기구와 3차원 카메라가 나와 2.5㎝의 단일 절개공을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첨단 로봇수술 기종이다.
로봇을 조작하는 안전시스템이 보강돼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기존 모델보다 수술의 절개창이 작아 감염이 최소화되고, 통증과 출혈, 흉터가 적어 회복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져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 H+하노이, 메디컬코리아 2025 참가-해외 단독 진출 사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이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2025’에 참가했다.
베트남 하노이 서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몰(7-8층) 에 위치한 ‘H+하노이’ 는 연면적 1,000평 규모로 한국 종합병원 최초로 해외에 단독 진출한 첫 번째 사례이다.

23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에서 ‘H+하노이’는 해외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하며, 한국 전문의를 보유한 의료 역량, 종합병원 급의 최첨단 의료장비 구축 현황, 원격상담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스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베트남 전통 특산물 ‘끼에우락(땅콩캔디)’ 과 베트남 커피도 증정했다.
H+하노이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첫 해외 지점으로 건강검진센터와 12개 진료과로 구성된 폴리클리닉을 운영하며 국제다학제진료 도입, 한-베 원격상담시스템을 기반으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H+ 하노이’는 첨단 의료장비와 한국식 정밀 진료시스템을 갖춰 현지 의학계와 한국 교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베트남 현지 의료시장과 교민들의 높아지고 있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국식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H+하노이는 한국식 내시경 검사 프로토콜과 최첨단 장비 구비와 환자경험관리를 통한 빠르고 안전한 진료와 검진이 가능해 한국 주재원들은 물론 베트남 현지 주민들과 교민들도 안전한 토털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폴리클리닉(입원 병실이 없는 외래•검진 중심 의료기관) 중에선 CT•MRI•초음파 등 고가 첨단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한국 전문의들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특히 하노이 의과대학병원 등 베트남 주요 국립•사립 병원 관계자들은 "시설과 장비 수준이 종합병원급 이상"이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종충남대병원
권정혜 교수, 국가연구사업 과제 선정-암환자 삶의 질 코호트 연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사업 ‘지역암센터에 내원한 완치 불가능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추적 관찰 코호트’ 연구과제에 선정돼 책임연구자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3월 24일(월)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국 10개(강원, 경기, 경남,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전북, 제주, 충북) 지역암센터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지역의 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거나 겪을 수 있는 의료 불균형 문제를 확인하고 암 환자나 보호자들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파악하는 등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는 진행성 암 환자와 가족들로 ▲적극적 암 치료를 안하기로 결정한 환자 ▲신체 밖으로 노출된 도관이 있는 환자 ▲뇌 또는 척추에 전이 증상이 있는 환자 ▲뼈 전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 등 4개 코호트로 구분해 환자 720명, 보호자 432명이 대상이다.
참여하는 암 환자와 가족들은 3개월 간격으로 치료 과정에서 겪는 삶의 질, 감정 상태, 영양 및 신체적 기능 등을 확인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권정혜 교수는 “그동안 암 환자들의 신체 및 감정 상태를 한 차례 수집하는 단면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속해서 파악하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건강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나아가 복지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동강병원과 심뇌혈관 협력 강화 "예방부터 치료까지 연계체계 구축"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이 울산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료 제공과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와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기성)는 21일 울산대학교병원 다목적룸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포괄적 진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적시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돌봄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4시간 전문진료체계 운영 및 의료 질 향상 ▲지역 주민 대상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개선 ▲퇴원환자 예방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 ▲신속한 환자정보 제공 및 전달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관리협의회 구성원으로서 실무 협의체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및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순찬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 만큼, 지역 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울산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성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도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권역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강병원은 올해 1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어 양기관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실천 캠페인 '무음모드 ON'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신규 브랜드이자 캠페인인 ‘무음모드ON’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금주·절주 실천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에서 벗어나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음모드ON’은 ‘무(無, 없음)’, ‘음(음주(飮酒)의 陰, 마시다)’, ‘모드(mode)’, ‘켜다(ON)’를 조합한 표현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실천을 의미한다.
일상을 방해하는 소음이나 알림을 차단하는 ‘무음모드(mute)’처럼, 자신의 여건에 맞춰 금주·절주를 실천하여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강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7년부터 ‘리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 음주폐해예방과 절주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하지만 여전히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와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어, 2025년부터 새롭게 ‘무음모드ON’ 브랜드를 발표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한다.
금주·절주 실천을 기반으로 한 ‘무음모드ON’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신의 여건에 맞춰 실천하는 ‘무음모드ON TPO실천법’을 제시한다.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금주·절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방식이다.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세대 맞춤형 홍보를 통해 ‘무음모드ON’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케이팝(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퀴즈 이벤트와 공익광고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 퀴즈를 풀고 누리소통망(SNS)에서 인증을 하는 ‘투표 확인서 인증 이어가기(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의 국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는 tvN STORY의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금주·절주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정혜은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새로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선보였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그동안 꾸준히 강조해 온 금주·절주 실천”이라며, “‘무음모드ON’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음주로부터 건강과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가까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무음모드ON’ 캠페인이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 접점 홍보를 기획했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이 우리 사회와 문화, 일상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금주·절주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음모드ON’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절주온 누리집,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4월 3~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춘계심포지엄 "필수의료 역할 조명"
한진단검사의학회(학회장 전창호, 이사장 신명근)는 2025년 4월 3일(목)부터 4일(금)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의료에서의 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필수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분야로서의 진단검사의학과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서로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진단검사의학: 의료의 필수영역(Laboratory Medicine in Core Entity of Healthcare)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춘계심포지엄에서는 2개의 기조강연과, 12개의 심포지엄 및 7개의 워크숍이 포함되었다.
특히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의료분야에서 진단검사의학이 실제로 어떠한 필수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조명하기 위하여 △혈액가스분석 검사, △생애주기별 필수 진단법, △필수의료에서 진단면역검사 활용, △필수의료현장에서 수혈의학, △필수의료로서의 진단검사 품질관리, △필수의료에서의 진단검사의학 등의 주요 주제가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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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의하면 진단검사는 초기진단에 88%, 치료반응 관찰에 77%가 활용되어, 진단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COVID-19의 전세계적 유행시 진단검사의학은 세계적 유행을 종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기조강연 연자로 초청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정문정 교수의 Chronic Alcohol Exposure Causes Inflammaging of Hematopoietic Stem Cells via Double-strand RNA Sensor Activation 강연은 알코올이 인간 조혈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청중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 다른 기조강연 연자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윤경 교수의 Lab-on-a-Chip Systems for Personalized Medicine 강연은 조직생검의 한층 발전된 학문으로의 액체생검을 소개하고, 이를 환자 개별 맞춤형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여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필수의료를 다룬 6개 주제 외 △혈액 표준물질 안전을 위한 핵산증폭 기술의 미래, △우수검사실 업무를 위한 필수적인 CLSI 지침, △혈류감염진단에 임상 미생물검사의 적정사용, △임상 검사실의 생식세포 변이 판독과 보고, △빈혈 진단의 최신 지견, △범부처 합동세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있었다. 더불어 4개의 워크숍, 3개의 교육 워크숍에서도 주요 주제들로 활발한 강의들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창립 45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진단검사의학이 새로운 필수의료의 일원으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로 회원간 교류의 장(체리블러섬나이트)을 특별히 마련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지원액 기관당 최대 5천만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정신의료기관의 치료 친화적 입원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2024년 총 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전년과 같은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정신의료기관 41개소에 15억 원 규모로 지원하여 환자 인권 보호와 치료친화적 입원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2025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정신병원 인증 의료기관, 4주기(’21.~’23.) 및 5주기(’24.) 정신의료기관 평가 합격 의료기관 중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단, 2022~2024년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중도 포기한 의료기관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및 정신의료서비스 질 향상 목적으로 입원환경을 치료 친화적으로 개선하는데 필요한 시설·장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관 당 국비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국고보조금 지원 결정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자부담으로 포함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경아 인증평가센터장은 “정신의료기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의료기관이 시설·장비 등 비용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1일(금)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신청은 4월 2일(수) ~ 4월 16일(수) 18:00까지 보조금통합포털의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한다.
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정신의료기관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 제출해야 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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