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5.05.31 09:38"혁신 신약, 급여 평가 기준 '치료 접근성'에 둬야" 강조 "트로델비, 혁신의약품 ICER 적용 첫 사례는 제도적 전환점" 평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로고[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트로델비(성분 사시투주맙 고비테칸)의 급여 진입을 환영하며 혁신 신약의 급여 적용 가능성을 넓힌 제도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환연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번 건강보험 등재로 연간 약 280명 내외로 추산되는 해당 환자들이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동안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 절실히 요청해 온 결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환연은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