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5.04.30 05:54"제네릭 있지만 오리지널 대비 약가 높고 수요 부족, 환자만 피해""마도파, 1992년 유입 이후 새로운 치료제 없어" 비판로슈의 파킨슨치료제 마도파정의 허가 취하 이후 환자들이 치료제 부족과 높은 약가 비용을 부담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환자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마도파 제네릭의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적절한 시기에 약제 복용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제네릭 약가가 오리지널 마도파에 비해 높아 환자가 지불하는 약제비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 하에 희귀난치의약품 협정을 맺거나, 임상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환자임상정보은행 설립 등의 이점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한양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