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세상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4월 28일]

뉴스더보이스 2025. 4. 29. 06:09
  •  이창진 기자/  승인 2025.04.28 09:20

■세종충남대병원

이윤주 교수팀, 영국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체외진단 플랫폼 제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외과 이윤주 교수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나노융합연구본부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김관오 선임연구원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진단 응용을 위한 트윈 스크류 메커니즘을 활용한 휴대용 및 신속한 고체 시료 준비 시스템’(Portable and rapid solid sample preparation system utilizing twin-screw mechanism for diagnostic applications) 논문이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nalyst」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4월 28일(월) 밝혔다.

이윤주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높은 전단력(剪斷力)으로 고체 생체시료를 빠르게 분쇄해 균질한 액상 시료로 전환하는 기계식 초소형 고속 전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액체 위주의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 분야에 새로운 진단 플랫폼을 제시함과 동시에 향후 현장 중심 진단(Point-of-Care Testing) 기술 실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체 생체시료를 체외진단 시스템 같은 액체 기반 분석 장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결합을 해체하고 균일한 액상 상태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트윈 스크류(twin-screw) 구조를 적용해 고체 시료에 높은 전단력을 주어 시료를 빠르게 유화하고 균질한 액상 시료로 전환할 수 있는 전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크류 내부에 유체가 흐를 수 있는 통로를 함께 설계해 액상화된 시료의 효율적 회수 및 시료 손실 최소화 등 전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동물 조직, 식물체, 채소류 등 다양한 시료에 대해 우수한 전처리 효율과 높은 시료 회수율을 입증했다.

더욱이 전동 구동 방식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수동형 장치까지 함께 개발해 응급 진단, 농업 병해 진단, 식품 검사 등 다양한 현장 기반 응용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고 다양한 진단 장비 및 분석 시스템과의 호환도 용이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트윈 스크류 기반 고체 시료 전처리 기술은 국내 특허 6건을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2건은 등록을 마쳐 원천기술도 확보했다.

이윤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액체 위주의 체외진단 분야에 새로운 진단 플랫폼 제시와 향후 유방암의 현장 중심 진단 기술 실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석현 교수팀, 골전이 AI 연구 인정 '한빛사' 등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 연구팀(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핵의학과 김동우 교수·단국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한림대 의과대학 박세현 학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골스캔에서 골전이 진단에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의 진단 성능 비교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골스캔은 골 활성화 영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로, 뼈의 염증이나 손상, 암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비교적 골전이가 흔한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의 경우 주로 골스캔을 시행한다. CT나 MRI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전신의 뼈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최근 엑스레이나 내시경 등 다양한 의료영상에서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골스캔에 대한 인공지능 연구는 아직 적다. 특히 트랜스포머 모델이나 ConvNeXt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 인공지능 모델이 실제 의료영상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지에 대해 연구된 바는 많지 않다.

연구팀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환자 4,694명과 한림대성심병원 환자 1,481명 등 총 6,175명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인공지능 모델의 진단성능을 비교했다. 연구에는 AI모델 중 의료영상 분야에 가장 널리 적용된 ResNet, ChatGPT에 활용된 트랜스포머 모델, ResNet을 개선한 ConvNeXt 등이 사용됐다. 그 결과 골스캔에서 골전이 진단 시 ResNet은 민감도 63%, 특이도 90%였던 반면 ConvNeXt는 민감도 79%, 특이도 100%로 골전이 여부를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

이에 이석현 교수 연구팀은 골스캔에 여러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 결과를 비교해 인공지능 모델이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골스캔에서의 인공지능 모델 성능을 병원 내부 데이터뿐 아니라 외부 데이터로도 교차 검증했다는 점에서 주목 연구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팀은 제63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BRIC ‘한빛사’에도 선정됐다.

이석현 교수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ConvNeXt와 같은 최신 인공지능 모델이 골스캔을 포함한 여러 의료영상에 널리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료영상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기술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빛사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와 그 연구성과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제도다. Journal Citation Reports(JCR)의 영향력 지수(JIF 혹은 5-Yr JIF) 10 이상이거나 각 분야 상위 3% 이내에 속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며,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연구자들이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의미를 갖는다. 

■서울대병원

수술장 리모델링 완료-최첨단 시설 환자안전과 수술 효율성 강화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6년 만에 수술장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환자 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장의 규모와 기능이 대폭 확장됐으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 수술실 등 첨단 시설을 도입해 중증 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수술 대기 시간 증가와 중증 환자 수술의 적기 치료 어려움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2016년 수술장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19년부터 4단계에 걸쳐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본관 수술장은 기존 31개 수술실에서 최첨단 41개 수술실로 새롭게 구축됐으며, 연면적은 62.4% 확장됐다. 

이로써 음압 수술실 2실, 하이브리드 수술실 1실, 로봇 수술실 3실 등 최첨단 수술실이 갖추어졌다. 또한, 소아 수술장은 기존 10개 수술실에서 11개실로 증설됐으며, 그 중 1실은 로봇 수술실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의 핵심은 수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시스템 도입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기부자의 30억원 후원으로 마련되어, 혈관 중재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위험 환자에게 비침습적 시술과 수술을 안전하게 제공하며, 다학제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고난이도 복합질환에 대한 정밀하고 통합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모든 수술실은 스마트 수술실로 설계되어, 의료기기 설정을 미리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프리셋 기능을 도입하여 맞춤형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수술 준비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팬던트 시스템을 통해 전선과 튜브를 없애고 가스 및 전기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환자의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수술장은 1구역부터 5구역까지 모든 구역이 청결홀형으로 설계되어, 환자, 의료진, 물류 공급 동선이 명확히 구분되며 감염 관리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수술실 재고관리시스템과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도입해 수술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청소호출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수술 일정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수술 간 Turnover time을 약 12% 감소시키고 수술실 가동률을 향상시켰다.

또한, 환자 중심의 수술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수술실 입구는 환자 친화적으로 개선되어 환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평안한 음악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곽철 수술관리실장(비뇨의학과)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서울대병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인 의료 환경을 실현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최상의 진료를 실현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수술장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넓고 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치료 효율성을 강화하고,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중증 환자들에게 적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수술당일입원센터’를 개소했다. 수술장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실 규모가 확장되고 수술 대기 시간이 단축됐지만, 병상 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당일입원센터를 개소하여, 수술 전 준비를 마친 환자들이 수술 당일 바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세스는 수술실 가동률을 높이고 중증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힘찬병원

김봉옥 병원장, 힘찬 건강학교 '활기찬 노년생활' 건강강좌 진행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5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 보건소와 협력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정보와 실습이 어우러진 유익한 특강이었다.

찾아가는 힘찬 건강학교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고령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근력 강화 운동이 소개됐다. 특히 인천힘찬종합병원 물리치료팀장이 세라밴드와 생수병을 활용한 ‘힘찬 운동법’을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비만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은 물론, 국가 건강검진과 6대 암(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 폐)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 밖에도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에 대한 정보와 근력약화, 근감소증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근감소증과 같은 근력약화의 징후 및 예방법도 다루며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을 도왔다.

김봉옥 병원장은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만성질환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강좌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민병원

병동 의료폐기물 사용량 35.6% 감소 "비용절감과 친환경 경영 실천"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병동간호팀이 주도한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 감소활동’을 통해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을 35.6%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현과 함께, 보다 친환경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서울부민병원에서 배출된 의료폐기물은 총 178,995kg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총 44,250개의 전용 폐기물 용기가 사용되었다. 폐기물 처리에 소요된 비용만 해도 약 2억원에 이르는 등, 병원 운영 비용과 환경적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병원은 2024년 ESG경영 효율화 및 환경 관련 인증 준비를 계기로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보다 철저히 분리배출하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특히 병동 간호팀은 의료폐기물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감염성 폐기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이끌었다.

간호팀은 직원 대상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폐기물 분리 기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성 폐기물과 일반 폐기물의 구분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의료폐기물 용기 사용량은 전년 대비 35.6% 감소하며,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서울부민병원 병동 간호팀은 해당 QI 활동을 통해 2024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서울특별시병원회 QI 경진대회에서는 중소병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용찬 병원장은 “이번 QI 활동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병원 운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로 활동을 확산해 친환경 병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래, 수술실 등 병동 외 부서까지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ESG 기반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보스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 새로운 미래 도약"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26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성범 이사장, 정용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되어, 이사장 및 병원장의 기념사와 축사, 5년·1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 병원의 역사를 조망하는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병원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식과, 향후 30년을 향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성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다보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30주년 기념식은 다보스병원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되새기고, 내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보스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속적인 의료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기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과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회장 백설경)는 4월 25일(금)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정보 생성 및 관리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교육 및 홍보와 이를 활용한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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