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5.04.30 17:23
휴엠앤씨, 유한양행,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코오롱제약, 유영제약
[HK이노엔]
2년 만에 ‘미미미누’와 재회…’티로그’ 신규 광고 공개

HK이노엔(HK inno.N)의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 ‘티로그(Tealog)’가 에듀테이너 ‘미미미누’를 모델로 발탁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미미미누는 구독자 182만을 보유한 교육, 입시, 자기계발 콘텐츠 유튜버다. HK이노엔은 앞서 2023년 티로그를 출시하며 미미미누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미미미누는 당시 HK이노엔의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티로그 마케팅 전략 발표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60만회를 기록하며 10대, 20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티로그 광고는 미미미누의 유행어 ‘넘어갈게요’를 활용해 ‘이제 아이스티는 티로그로 넘어갈게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돌로 변신한 미미미누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매 순간마다 미미미누보다 더 매력있는 티로그로 화면이 ‘넘어가는’ 상황을 연출했다. 메시지를 재미있고 반복적으로 전달해 ‘아이스티하면 티로그’가 연상되는 효과를 노렸다. 신규 광고는 티로그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이노엔은 티로그와 미미미누가 102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학원가와 대학가에서 옥외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학원가 중심으로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는 학교별 특성을 살린 현수막 광고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해 티로그 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담당자는 “미미미누와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인연으로 신규 광고를 제작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제품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티로그로 ‘넘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유쾌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바꿔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티로그는 4종의 유니크한 과일 맛(▲납작복숭아 맛 ▲제주청귤 맛 ▲루비자두 맛 ▲애플청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주는 ‘티로그 스파클링’ 2종(▲납작복숭아 맛 ▲골드애플 맛)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023년 4월 출시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약 6,000만 개를 판매하며 1020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
"한미로 걸려온 키닥터의 전화"…블록버스터 제품 개발로 이어져

"한미약품 신제품개발 부서 맞나요?"
2017년 8월,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에 참석중인 동국의대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의 목소리였다.
“앞으로 전 세계적인 고혈압 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약의 개수를 늘려 나가면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처음 고혈압을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여러 성분의 치료제를 ‘저용량’으로 병용해서 투여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환자에게 부작용을 더 감소시키고 혈압도 더 잘 조절할 수 있어요. 앞으로 이런 연구 결과들이 고혈압 치료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을 이루게 될 겁니다”
이 교수가 주목했던 고혈압 치료의 ‘패러다임 시프트’ 제안은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 구성원 모두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미약품은 2009년 국내 최초로 ARB/CCB 고혈압 치료복합제 ‘아모잘탄’을 자체 개발해 출시한 이후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4개 제품, 18개 용량)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UBIST 기준 아모잘탄 단일 제품으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최초로 누적 처방 매출 1조원을 돌파시킨 저력을 가진 한미약품은 이 교수의 제안에서 세계적 고혈압 치료 트렌드를 바꿀 가능성을 발견했고 곧바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제품 개발의 시작과 과정은 여러 난관의 연속이었다.
복합제 개발은 단순히 각기 다른 성분의 의약품을 ‘섞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물 간 상호작용, 약물 관련 이상반응, 복약 편의성, 실제 임상 상황에서 의료진의 처방 패턴 분석 등 임상시험 디자인 개발에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상당했다.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 임호택 상무는 “고령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고려해 알약 크기를 각 단일제의 합보다 현저하게 작게 설계해 목 넘김을 개선했으며, 경증 및 중등도 환자의 1차 치료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연령 층의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복용가능한 제품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저용량 3제 복합제는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뒷받침할 만한 임상적 근거가 필요했다. 기존의 복합제와 차별화된 체계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임상 2상 2건과 3상 2건을 수행했다. 이는 고혈압 1차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을 위한 철저한 임상적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과정에 지난 8년여간 제품 개발에 투입된 비용만 100억원을 훌쩍 넘고, 투입된 인력만해도 200여명에 달한다.
‘아모프렐’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저용량 3제 복합제(암로디핀/로사르탄/클로르탈리돈)’는 고혈압 치료 단일제를 복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료진 처방 옵션 확대에 폭넓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동아ST]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7월 21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공식 홈페이지www.dongagreencamp.co.kr, 모바일 접수 가능)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간단한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를 촬영해 영상으로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8일(수)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의 주요 활동이 EBS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2058-0577, 0578)에 문의하면 된다.
[동아제약]
박맛젤X원신 팝업스토어 ‘박맛젤 살롱’ 성황리 종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맛젤(박카스맛젤리)과 글로벌 게임 원신이 콜라보한 팝업스토어 ‘박맛젤 살롱’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박맛젤 살롱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대형카페에서 진행됐다. 팝업 방문객은 총 2,000명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조기마감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박맛젤X원신 콜라보 굿즈 판매부터 박맛젤과 얼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3종 체험존과 인기 캐릭터 ‘나비아’ 포토존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맛젤과 원신의 콜라보 이벤트는 대학교 캠퍼스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오는 5월 초 서울 주요 2개 대학에 방문해 캠퍼스 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원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맛젤과 원신이 함께 선보인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박맛젤X원신은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캠퍼스어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씨셀]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박람회‘ 참여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육아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씨셀은 자사의 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라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널리 알리고,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제대혈은 분만 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조혈모세포 및 중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여 난치병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지씨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운송, 검사, 보관 및 고객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회사 내부에서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씨셀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 보관 가입 현장 이벤트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가입하면 가격할인 및 기간 연장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토존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유모차,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 오지 못한 고객을 위한 ARS 가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씨셀 허준영 제대혈사업팀장은 “제대혈은 운송, 검사, 고객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씨셀 제대혈은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스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전문화된 체계적인 과정과 자동화시스템으로, 복지부 허가 우수평가인증을 받은 기관인만큼 예비 부모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씨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세포치료제 기업인 지씨셀이 운영하는 바이오 사업분야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보건복지부 허가 우수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지씨셀 바이오 물류 시스템을 통한 실명제 운송 시스템부터, GMP 시설 내 제대혈 전용 보관 설비 설치 및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제대혈을 보관 할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암 동물모델에서 비투여 대조군대비 최대 99.3% 종양감소 확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표준치료요법 병용을 통해 위암 동물모델에서 종양 크기를 비투여 대조군(Vehicle) 대비 최대 99.3%까지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차세대 이중기전 항암제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위암 적응증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암세포의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와 암의 성장 및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탄키라제(Tankyrase, TNKS)를 동시 저해하는 이중기전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PARP 저해제는 BRCA 변이를 포함한 HRD(상동재조합결핍) 상태의 암세포에 주로 효과를 보였지만, 네수파립은 PARP뿐 아니라, Wnt 및 Hippo 신호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해 HRD 여부와 관계없이 암세포 증식을 광범위하게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AACR에서의 발표는 글로벌 5대 발병 암종임에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위암을 대상으로 세포 및 동물모델을 통한 비임상 연구에 대해 진행됐다.
이달 초 AACR에서 공개한 초록에서는 HR(상동재조합)이 정상인 위암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네수파립은 기존 PARP 저해제 올라파립(Olaparib) 대비 최소 28배 이상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있음이 공개되며 네수파립의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29일 시카고에서 진행된 발표에서는 환자 유래 위암세포를 이식한 동물 모델시험 결과를 새로 공개하며 네수파립의 우수한 항암효과를 입증했다. DNA 복구 기능이 정상인 KATOIII위암세포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네수파립 단독 투여군은 종양 크기가 비투여 대조군(Vehicle) 대비 57.2% 감소했다. 또한 위암 표준치료제 이리노테칸(Irinotecan)과 병용 투여 시, 네수파립은 92.4%의 종양감소를 나타냈다. 반면 올라파립은 단독 투여군과 병용군에서 비투여 대조군 대비 각각 30.1%, 60.7% 감소하였다. 이는 네수파립이 올라파립 대비 매우 우수한 종양 감소 효과를 보여준 결과다.
HER2 양성인NCI-N87 위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에서는, 네수파립 단독 투여군이 비투여 대조군 대비74% 종양감소를 보였고, 이리노테칸과 병용 투여 시는 비투여 대조군(Vehicle) 대비99.3%에 달하는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전체 위암 중 HER2 양성 환자는 약 10~25%를 차지하고 있으며 HER2 유전자는 세포 성장 조절에 관여하며 과발현 시 예후가 불량하다. 국내 전이성 위암 환자 중 약 16.6%만이 HER2 표적치료제 대상이며, HER2 양성 위암은 여전히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이는 HER2 표적 치료제 허셉틴(Trastuzumab)이나 ADC 계열 약물 엔허투(Enhertu)에 이어 네수파립이 위암의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네수파립은 기존 PARP 저해제와 달리 HR 상태와 무관하게 위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으며, 위암 표준치료제 중 하나인 이리노테칸과 병용 시 Vehicle 대비 최대 99.3%의 종양 감소율을 보여 Hippo pathway관여를 통한 위암 신약 후보로서의 높은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제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ACR에서 발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네수파립은 지난 3월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적응증으로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치료 옵션이 부족한 위암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빠른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수파립은 지난 21년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도 받은 바 있으며, AACR에서 비임상 결과를 발표 후, 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로 임상 1b/2상을 진행주에 있으며, 자궁내막암을 적응증으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연구자 주도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엠앤씨]
글로벌 윤리감사 ‘SMETA’ 인증 취득

휴온스그룹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인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글로벌 윤리인증인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SMETA는 글로벌 기준의 윤리 인증 심사로 공급망 내 윤리적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비영리 조직 SEDEX가 개발했다. 심사를 통해 해당 기업이 근로 기준, 안전 보건, 환경 평가, 비즈니스 윤리 등의 지표 심사를 통해 해당 조직이 윤리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와 근로자 인터뷰, 심사원들의 현장 감사 등 엄격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회사측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SMETA 인증 획득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휴엠앤씨는 최근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 가능성 평가'도 재심사에 통과하며 실버 등급을 유지했다.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이 활용하는 온라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휴엠앤씨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대한 관리 시스템 운영을 강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2023년 12월 에코바디스 실버 등급 최초 획득 이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환경, 인권, 윤리 및 준법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엠앤씨는 에코바디스와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관련 인증을 유지 관리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한 소외계층 참여 확대, 단체 헌혈 및 복지 단체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지구의 날을 맞아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 실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4월 26일(토) 오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울 상암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은 2018년부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 시작한 생물 다양성 증진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묘목을 노을공원에 지속적으로 심고, 가꾸어 왔다. 특히 매년 봄에는 임직원들이 겨울동안 각 가정에서 키워온 도토리 묘목을 공원에 옮겨 심고, 추가로 나무를 심는 작업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은 생태 복원을 돕는 ‘도토리 씨드뱅크’를 조성하고, 기존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자람터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으로, 매립지 위에 흙을 덮어 공원으로 조성됐다. 비가 올 때, 비탈면의 흙이 유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야 하는 곳이다. 유한양행은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환경 보호를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며,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환경과 사람,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미국암학회(AACR)서 표적항암제 YH42946 및 면역항암제 YH32364 전임상 연구 결과 발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4월 29일 (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인 표적항암제 YH42946(JIN-A04) 및 면역항암제 YH32364 (ABL104)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4월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AACR 2025에서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관련 초록은 지난 3월 2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바 있다.
YH42946은 HER2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및 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의 항암제로, HER2 엑손 20 삽입을 포함한 다양한 돌연변이와 HER2 증폭/과발현, 그리고 EGFR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해서도 우수한 항종양 활성을 보였다.
특히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HER2 및 EGFR 엑손 20 삽입 변이는 기존의 TKI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매우 제한적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YH42946의 비소세포폐암의 EGFR 엑손 20 삽입 변이에 대한 항암효과를 환자유래 세포 (PDC)를 포함하여 다양한 세포실험 기반 주요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YH42946은 기존의 HER2 엑손 20 삽입 변이에 대한 활성뿐만 아니라, EGFR 엑손 20 삽입변이에 대해서도 넓은 범위에서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YH42946은 유한양행이 2023년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HER2 및 EGFR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YH32364는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중 작용 면역항암제로, EGFR을 발현하는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성장 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T세포 활성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하여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을 증가시키는 작용 기전을 보인다.
세포기반시험(in vitro) 결과, YH32364는 EGFR을 발현하면서 KRAS 변이를 가진 폐암, 대장암 세포에서 경쟁약물대비 T세포 활성화를 비롯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었고, 두경부암 종양세포에서는 anti-PD1 항체와의 병용 효능을 확인하였다. 동물 모델에서는 종양 내 면역세포 침윤 증가 및 종양 미세환경 개선, 면역 기억을 통한 장기적인 항암 효과와 함께 표준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한 우수한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도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전임상 효력시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EGFR 발현 고형암 환자에 대한 유망한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후보물질은 2025년 4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성분명: 페미가티닙)가 5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페마자이레는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 대상 국내 최초의 표적 치료제이다. 담관암은 그동안 1차 요법 실패 시 표준화된 2차 요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담관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질환이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된다.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0% 정도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담관암 2차 치료는 환자 특성에 상관없이 일괄적인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되어 왔다. 이마저도 낮은 반응률과 기대여명으로 환자들의 예후가 좋지 않았으며 1차 요법 실패 시 표준화된 2차 요법도 없는 상황이었다.
페마자이레는 담관암에 있어 새로운 치료 대안이 절실한 상황에서 2023년 4월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치료가 확대되어 왔다.
페마자이레는 FGFR2 유전자의 융합 또는 재배열이 존재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으로 1회 이상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FIGHT-202 임상 2상 결과에서 1차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이 37%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생존 기간(OS) 중간값 17.5개월,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 7.0개월, 질병조절률(DCR) 82.4%, 반응지속기간(DOR) 중간값 9.1개월로 이전에 1차 이상의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임에도 고무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페마자이레의 건강보험 급여으로 담관암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환자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인사이트사의 간내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민쥬비(타파시타맙)’를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또한, 항암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로 혁신적인 항암신약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신약 개발도 순항 중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각각 3.9억 원, 2.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 증가한 318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탈모 및 당뇨 치료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 역시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바이오탑’과 탈모치료제 ‘헤어그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3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바이오탑’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1분기 매출 51억 원을 달성해 연간 200억 원 수준의 메가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헤어그로’ 역시 2025년 1분기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피나스테리드 1㎎ 제품별 처방 조제액 기준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도 진척이 이어졌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갑상선안병증(TED)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으며,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를 통해 진행 중인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는 자가항체 감소율과 치료 반응률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며 계열 내 최고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동시에 진행된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임상 2b상 초기 결과에서도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며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차세대 항체인 HL161ANS의 계열 내 최고, 계열 내 최초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뮤노반트는 올해 4월, 쇼그렌증후군(SjD)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를 추가 적응증으로 공개하며 중증근무력증(MG),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그레이브스병(GD)과 더불어 총 6개 적응증에 대해 HL161ANS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은 지난 해 임상 3상(VELOS-4)에 진입한 후 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탑라인(Top-line) 결과 도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뉴론, 대웅제약과 함께 공동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HL192는 지난 해 11월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한 후,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준비 중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1분기는 한올이 개발한 치료제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약 개발을 통해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제약]
ESG 지속가능성경영보고서 발간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이 30일 첫 번째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형식의 정보 나열을 넘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가능한 개선 노력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코오롱제약의 ESG 전략과 주요 추진 성과는 물론, 지난해 주요 활동 내용이 폭넓게 수록됐다. 특히 환경가치, 기술혁신 및 사회적 책임, 윤리가치를 선도하는 ESG 전략 아래 ‘지속가능한 Total Healthcare Company’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국제 기준에 따라 ESG 주요 이슈를 식별하고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동반성장위원회 가이드라인, GRI, SASB, Biopharma Investor ESG Guidance 4.0 등 국내외 표준을 기반으로 ESG 이슈 Pool을 도출한 뒤,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통해 15개 핵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환경경영시스템 ▲의약품 안전성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 ▲윤리경영 강화 등이 포함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아우르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다양한 외부 인증을 통해 ESG 기반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2017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고, 2018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2021년에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22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2024년에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까지 받으며,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전재광 대표이사는 “2025년은 코오롱제약이 ‘지속가능한 건강한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를 참조해 작성됐으며, 코오롱제약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유영제약]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재계약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자사의 당뇨복합제 ‘피오다 정’과 고지혈증 치료제 ‘프라바페닉스’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유영제약은 지난해 3월, 신제품 피오다 정의 초기 브랜딩 전략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Shrek) 시리즈 속 ‘피오나 공주’ 캐릭터를 도입한 바 있다.
‘피오다 정’은 피오글리타존 15mg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이 결합된 복합제로, 기존 피오글리타존 단일제에서 우려됐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다파글리플로진으로 보완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피오나 공주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딩이 고객과 의료진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이에 따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의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는 피오나 공주뿐만 아니라 슈렉 시리즈의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동키(Donkey)’도 새롭게 포함되었다. 유영제약은 자사의 대표품목 고지혈증 치료제 ‘프라바페닉스’의 마케팅에 동키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동키가 당근을 들고 있는 이미지와 함께 ‘당근약’이라는 메시지를 결합해 위트 있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당근약’은‘당’은 당뇨 발생 위험에서 안전한 스타틴, ‘근’은 근육 관련 부작용이 적으며, ‘약’은 약물 상호작용 위험이 낮다는 프라바페닉스의 특장점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피오다 정에 이어 프라바페닉스까지 캐릭터 마케팅을 확장함으로써,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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