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9.23 06:36
복지부, 내달1일부터 적용...평균 4.4% 하향 조정키로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사 등 기등재의약품 6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PVA)을 통해 하향 조정된다. 많이 팔려서 약값이 인하되는 약제들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VA 협상이 체결돼 10월1일자로 상한금액이 조정되는 약제는 5개 제약사 6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원제약 포타켈현탁액 2개 함량 제품, 아스트라제네카의 졸라덱스엘에이데포주사와 졸라덱스데포주사, 한국다케다제약의 애드세트리스주, 바이엘코리아의 아일리아주사 등이며, 평균 인하율은 4.4%다.

약제별로 보면, 포타겔현탁액의 경우 3g/20mL 제품은 260원에서 246원으로 5.4%, 75g/500mL 제품은 13원에서 12원으로 7.7% 각각 인하된다.
졸라덱스엘에이데포주사와 졸라덱스데포주사의 인하율은 각각 2.6%와 2.7%다. 졸라덱스엘에이데포주사의 경우 54만9350원에서 53만4894원으로 조정된다.
애드세트리스주의 경우 310만924원에서 291만6천원으로 6% 낮아진다. 아일리아주사는 73만2800원에서 71만8700원으로 조정된다.
아일리아·포타겔현탁액 등 6품목 많이 팔려서 약가인하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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