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진 기자/ 승인 2025.05.28 10:56
■건양대병원
환자경험향상팀, 병동 간호사 위문 "아끼는 마음으로 환자 경험 향상"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과 권택근 진료지원부장, 김인식 행정부장을 비롯한 환자경험향상 TF팀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병동 간호사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선물을 준비해 간호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특히, 간호사와 환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간호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환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의료 서비스로 전달되어야 한다”며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가까워지고, 환자 중심의 최선의 의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6병동 기현주 간호사는 “의료진이 서로 격려받고 응원받는 모습이 환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께 더 따뜻하고 정성 어린 돌봄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종병원
부천-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고객 편의 향상 초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자 재단 산하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의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의 초점은 ‘통일성’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성 향상, 브랜드 일관성 확보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존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다르던 메뉴 구성이 이번 개선 작업으로 같아졌다. 어느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통일된 구성으로 혼선을 방지한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PC 버전), 모바일 홈페이지(모바일 버전), 스마트세종병원 앱(App)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통일했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환경에서 진료 예약 및 조회, 취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진 소개와 진료 일정의 가독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사용자, 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병원에 전화할 필요 없이 PC 혹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 진료과 및 의료진 선택, 진료 가능 날짜 확인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진료 예약 방식도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클릭 몇 번으로 간소화됐다. 본인은 물론 가족을 위한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회원 가입시 오늘 및 이후 진료·검사 일정 안내와 과거 진료 내역, 투약 정보, 검사 결과, 병원 추천 맞춤 건강정보 등 내 진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질환, 증상, 부위 등에 대한 통합검색기능도 강화됐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그동안 고객들의 경험을 토대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여러 방면에서 편의성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완벽함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조형우 교수팀, 난치성 림프종 CAR-T 치료제 국책과제 선정
중추신경계 림프종은 뇌,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특히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의 경우 아직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존 항암제의 효과가 낮아 예후가 매우 나쁘고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책과제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CAR-T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를 공격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다시 주입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사용되는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 암세포 표면의 CD19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며, 암세포 표면에 발현되어 CAR-T 활성을 억제하는 분자인 PD-1과 TIGIT에 대한 억제기전을 피할 수 있어 항암효과가 더 효과적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형우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기존 치료를 통해서는 효과가 없었던 난치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들에게 완치를 목표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희귀난치성 질환과 고위험 환자군을 위한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앞장서며 환자 중심의 첨단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22년 CAR-T센터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100례 이상의 CAR-T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해왔다. 중추신경계 림프종 외에도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소포림프종, 다발골수종, 간세포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CAR-T 임상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챌리지 동참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이 2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악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24시간 친구클리닉’을 운영하며 밤낮 없는 진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것처럼, 이번 엑스포 역시 국악의 아름다움을 쉼 없이 전 세계로 전하며 전통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관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국악의 세계화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글로벌 화합에도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이사장은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부문장을 지목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최용훈 교수팀, 위암 검진 사각지대 혈액검사로 가능성 찾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최용훈 교수 연구팀은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의 전 단계인 위선종과 조기 위암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을 지원하는 국가암검진제도는 오늘날 국내 위암 조기 발견 및 치료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40세 미만 젊은 위암 환자가 점점 늘고,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신체적 부담으로 정기 위내시경을 받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아지며 빈틈이 노출되고 있다.

젊은층으로 검사 범위를 일률적으로 넓히기에는 절대적 발병률이 낮아 비용 대비 실익이 미미하고, 75세 이상부터는 건강상태에 따라 위내시경을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기 때문에 단순히 이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없다. 검사가 필요한 위암 고위험군만 가려내는 선별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김나영 교수팀은 이 실마리를 혈액검사 기반의 ‘혈청 펩시노겐 키트(가스트로패널)’에서 찾고자 했다. 위암은 대개 오랜 기간 위 점막이 서서히 손상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징후 중 하나가 ‘위축성 위염’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위축성 위염의 정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혈청 펩시노겐 수치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동시에 검사하는 혈청 펩시노겐 키트를 활용해 위암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위내시경 및 혈액검사를 받은 2,200여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펩시노겐Ⅰ에서 펩시노겐Ⅱ을 나눈 수치(펩시노겐Ⅰ/Ⅱ 비율)가 5.3 이하로 낮아진 경우 위암 전단계인 위선종과 위암 위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펩시노겐Ⅰ/Ⅱ 비율이 5.3 이하인 환자 중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음성으로 나타난 경우 위선종 발병 위험은 일반인 대비 3.36배, 위암은 2.25배 높게 나타나 중요한 경고 신호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주목할 점은 헬리코박터균의 음성을 긍정적인 요인이 아니라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크게 진행된 위험한 상태로 해석한 것인데, 이는 헬리코박터균이 초기에는 위 점막의 손상을 유발하다가 심하게 진행되면 스스로 생존하기조차 어려운 환경이 되며 사멸하는 현상을 활용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위암 조기선별의 새로운 도구로서 혈청 펩시노겐 검사와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의 병합 해석이 가지는 가능성을 실증한 결과로서 의미가 깊다. 김 교수팀은 최근 다른 연구에서 펩시노겐 II와 헬리코박터 감염력의 조합으로 젊은 여성의 미만형 위암 고위험군을 가려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한다면 혈액검사를 활용해 국가검진제도의 빈틈을 보완하고 개인 맞춤형 검진 전략을 설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나영 교수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아직 국가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젊은층의 경우 위암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놓치기 쉽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이들 사각지대 환자에게 혈액검사 기반의 선별 전략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임상적 근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소화기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Gut and Liver’ 온라인에 게재됐다.
■건양대병원
심평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에 공로패 전달 "시민 건강과 병원 발전 기여"
건양대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금) 오후 2시, 의료원장실에서 배장호 의료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김연숙 본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로패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며 모든 교직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여되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김연숙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숙 본부장은 “건양대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대병원
외과와 내과, 응급의학과 등 신규 의료진 영입 "필수의료 강화"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예방의학과, 심장외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신규 의료진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방의학과에는 최근까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공공의료에 이바지해온 주영수 교수가 임용되었다. 주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석·박사를 마치고 한림대 의대에서 근무하였으며, 최근까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맡아 국내 공공의료정책을 지휘하였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비상임이사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주 교수는 강원대병원에서 위탁 운영중인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원장으로 6월에 부임하여 공공의료 일선에서 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6월 신설되는 심장외과에는 신윤철 교수가 임용된다. 신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동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일산백병원, 인하대학교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신 교수는 강원 지역주민들이 수도권으로 갈 필요 없이 도내에서 심장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병원 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소화기내과에는 강중희 교수가 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진료 중이다. 강 교수는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를 지냈다. 강 교수는 상부위장관 및 하부위장관 질환을 진료 중이다.
응급의학과에는 박은석 교수가 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진료 중이다. 박 교수는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평택성모병원 응급의학과장, 태안보건의료원 응급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에도 훌륭한 의료진 분들이 강원도 환자분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결정해 주셨다”며, “훌륭한 의료진 분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이용자 시간과 비용 절감 '확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서비스 만족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서비스(이하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이용자 196명과 제공자 200명 등 총 396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의 90.3%는 70대 이상 고령층이고 77.6%가 초졸 이하로 건강정보 문해력이 낮으며, 69.4%는 두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복합질환자로 확인됐다.
응답 내용을 살펴보면, 이용자는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든 점에서 높은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는 85.2점, 향후 이용 의향은 87.0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응답자의 93.9%는 지역 내 원격협진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81.6%는 타인에게 해당 서비스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도 실질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90.8%는 원격협진이 병원 방문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1회 이용 시 평균 2시간 21분과 26,789원의 의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이후 건강 상태 인식과 전반적인 건강관리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전년보다 5.8점 상승한 49.6점, 건강관리 도움 정도는 3.3점 높아진 82.8점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제공자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되었다. 서비스 만족도는 76.0점, 향후 참여 의향은 76.4점으로 전년 대비 10점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고, 중앙 기술지원 만족도 또한 6.7점 오른 72.1점으로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자의 다수는 원격협진이 건강관리 및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78.0점)했으며, 이용자의 질병 증상 완화(72.8점)와 치료순응도* (78.3점)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원격협진 지원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고령층, 건강 문해력이 낮은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협진 체계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가진 대상자가 많다는 점에서, 원격협진은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며, 2025년에도 참여기관 지원과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 완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http://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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