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준 기자/ 승인 2022.12.21 07:08
약사와 협력 처방의약품 식별 방법 개발 진행중
알파고를 선보였던 구글이 이번에는 의사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구글은 19일 열린 AI 포 인디아 연례회의에서 아무도 읽을 수 없다는 의사의 손글씨 처방전을 해독하는 AI를 약사와 협력을 통해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 읽기 어려운 수기처방전의 의약품 식별하는 등 수기로 작성된 의료문서를 디지털화하는 보조기술로 향후 '구글 렌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수기 처방전을 사진을 찍어 올리면 구글 앱이 처방전의 의약품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약사의 처방조제시 도움을 제공하는 있는 방식이다.
단 의료부문인 만큼 약물식별을 보조지원하는 역할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토타입 단계의 개발과정에 있으며 서비스 제공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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