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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중심병원 실행모형 착수 "전공의 진료업무 비중 경감"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4.25 07:12복지부, 25일 연구용역 보고회 마련…연세대 장석용 교수 연구책임자인건비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입원전담의 제도개선 등 예산확보 필수 보건당국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전문의 중심 병원 모형 사전작업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일 전문의 중심 병원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문의 중심 병원은 필수의료 패키지에 포함된 핵심 아젠다 중 하나이다.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필수의료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의료인력 확보 방안 중 지역필수의료 유입 촉진 테마에 전문의 중심 병원 추진이 담겨있다.복지부는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중심 병원 운영 모델을 확산해 의료질 제고 및 필수의료 전문의 안정적 ..

정책세상 2024.04.25

케이캡·펙스클루 이어 세번째 P-CAB '자큐보' 온다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4.25 07:1224일 식약처 허가 이어 급여 신청…케이캡 누적 처방 5500억원 넘겨 국내 시장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 '공통점'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세번째 국내 신약이 등장한다.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4일 식약처로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자큐보정20밀리그램(성분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자큐보는 앞서 출시된 HK이노엔의 캐이캡(성분 테고프라잔)과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성분 펙수프라잔)과 같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로 위산 활성에 관여하지 않아 약효 발현이 빠르고 강력하는 강점이 있다.  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5년 동안 누적 처방액 5..

제약세상 2024.04.25

에브리스디, 클래식한 방식으로 SMA 매출 1위 달성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4.25 07:12선발 스핀라지와 졸겐스마 추월...병용요법으로 선두 수성 계획로슈의 척수성 근위축증(SMA)치료제 에브리스디가 꾸준한 성장을 통해 선발품목인 스핀라자와 졸겐스마를 모두 추월하는데 성공했다.로슈와 노바티스, 바이오젠의 1분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에브리스디의 매출은 3억 560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5360억원)으로 스핀라자의 3억 4130만 달러(약 4700억원), 졸겐스마의 2억 9500만 달러(약 4060억원) 순이다.1분기준으로 에브리스디 만 7% 매출이 성장한 반면 스핀라자와 졸겐스마는 모두 매출이 감소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20년 8월 FDA 승인을 받은 후발주자인 에브리스디가 먼저 출시된 스핀라자(16년 12월), 졸겐..

제약세상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