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

급여등재 지연, 말기백혈병치료제 '킴리아' 국가인권위 간다

최은택 기자/ 승인 2021.09.30 07:30 환자단체, 10월1일 진정서 접수...노바티스 앞에선 1인시위 생명과 직결된 신약 신속등재 제도 도입 권고 요청도 건강보험 등재가 지체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의 CAR-T치료제 킴리아주가 환자 인권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0월 1일 킴리아와 관련한 시정과 제도개선 권고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하기로 했다. 환우회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등재를 신속하게 하지 않고, '생명과 직결된 신약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도입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당했다"며, 진정 이유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백혈병환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환자세상 2021.09.30

ADHD치료제 리탈린, 알츠하이머 '무관심'증상 개선

주경준 기자/ 승인 2021.09.28 06:43 NIP 무관심 점수 1.25점 개선...6개월 이상 효과 지속 노바티스의 리탈린(메틸페니데이트)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무관심'증상'의 개선 효고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27일(현지시간) JAMA 신경과지에 발표됐다. 리탈린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등에 사용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각성효과로 인해 해외에서 밤샘공부시 복용 등이 이슈가됐던 약물이다. 미 국립노화연구소 후원으로 존스 홉키스 대학과 랄프 H. 존슨 버지니아 의료센터 연구팀 등이 진행한 3상(NCT02346201)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경정신행동검사(Neuropsychiatric Inventory, NPI) 무관심 척도(12점기준)가 리탈린 투약이후 6개월까지 위약대비 1.25점 개선됐다..

제약세상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