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세상

다케다·아스텔라스, 日기원 신약촉진 합작투자사 설립

뉴스더보이스 2024. 4. 23. 07:06
  •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4.23 06:12

미쓰이 스미모도 은행과 3자 협업 마스터 계약 체결

다케다와 아스텔라스, 은행권이 협력해 일본 기원 약물 후보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합작 투자사를 설립키로 했다.

다케다와 아스텔라스,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등 3사는 22일 풍부한 일본의 초기 약물 발견 프로그램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약 발굴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합작투자사  설립을 위한 마스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사는 주로 일본 기원 혁신 약물발견 프로그램을 육성, 글로벌 제약시장에 기술수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타트업 창업에 도움을 제공하는 등 신약개발 생태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사의 명칭은 미정으로 다케다와 아스텔라스는 33.4%,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33.2%의 지분구조로 우선 6억엔의 자본금(한화 약 53억원)으로 올해 중반께 출범한다는 잠재적인 설립 계획에 합의했다.

투사자는 다케다로 부터 분사한 아이파크 연구소(iPark Institute) 대표인  도시오(Toshio Fujimoto)가 대표로 겸직하며 이끌게 된다. 설립위치는 일본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위치한 생명 과학 연구 및 개발 단지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 파크(Shonan Health Innovation Park)로 정했다.

다케다와 아스텔라스는 합작투자사 설립 이후에도 신약 개발 전문지식을 활용,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로 알려진, 기초 연구에서 상업적 개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즉 연구결과의 상업화 과정의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포괄적 지원을 진행하는 계획으로 일본내 더 많은 약물의 발견과 개발 활성화를 촉진키로 했다.

다케다·아스텔라스, 日기원 신약촉진 합작투자사 설립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newsthevo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