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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구제 급여 진료비 상한액 상향...허가-평가 연계 확대

엄태선 기자/ 승인 2024.05.03 06:30식약처, '규제혁신3.0' 과제로 선정...관련 규칙-지침 개정 추진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의 급여 진료비의 상한액이 상향조정된다. 이와함께 환자의 보다 빠른 신약 접급근성을 높이기 위한 허가-평가 연계 대상이 확대된다.식약처는 2일 '규제혁신3.0' 과제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의 급여 진료비 상한액이 현재 2000만원으로 규정돼 있으나 향후 그 상한액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6월 한정된 부담금 재원을 고려해 설정한 바 있다. 그간 현장에서는 의약품 부작용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비 상한액 상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돼왔다. 한편 신약, 희귀약처럼 중증질환자에게 시급한 보험..

정책세상 2024.05.03

복지부, 4실에 실장은 6명 "증원 논란 무관, 조직확대 생존본능"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5.03 06:30 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실장급 발령…기재부와 법무부 등 범부처 파견 '용병부대'장차관 22대 국회 상임위 구성까지 임기 연장…정체된 보건부서 과장급 인사 '급물살'의대 2천명 증원 논란 속 보건복지부 조직 확대를 위한 생존 본능이 되살아나고 있다.총선에서 야당 압승 후 세종청사 긴장감은 대통령실의 견고한 방어막으로 사라진 채 의료개혁을 목표로 전열을 정비하는 형국이다.복지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보좌할 임시조직 의료개혁추진단 구성에 돌입했다.보건복지부는 4월 26일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을 의료개혁추진단장으로 실장급 승진 발령했다.복지부는 기획조정실(실장 김혜진, 행시 38회, 서울대 간호학과)과 보건의료정책실(실장 전병왕,행시 38회, 서울대..

정책세상 2024.05.03

한국백혈병환우회,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진행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5.03 06:30창립 22주년 백혈병·혈액암 환자 응원 캠페인한국백혈병환우회 (공동대표: 안기종, 이은영)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백혈병·혈액암 환자 응원 캠페인 ‘I AM LIVE’를 진행한다. 이번 ‘I AM LIVE’ 캠페인은 올해로 세 번째로, 환자와 가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힘든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자의 삶(Live)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백혈병·혈액암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한 ‘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의 주제는 ‘희망’을 소재로, 참가자들은 ‘나에게 희망은 OO이다’ 또는 ‘투병 생활 속 나에게 힘이 된 순간’ 두 가지 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공모전..

환자세상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