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2

"원격의료, 의료계 반대 명분없고 오히려 더 도움될 것"

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08 03:42 | 강병원 의원, 국감서 강변..."바이오헬스기업 지원해야" 권 장관 "안전성 확보 담보, 의원중심 추진 바람직" 박정환 대표 "강원 특구서 심장질환 효과 실증" 여당 의원이 원격의료 도입에 의료계가 반대할 명분이 없고 오히려 의료계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공법으로 치고 나왔다. 주인공은 최근 관련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다. 강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원격의료는) 몇 가지 원칙을 세운다면 의료계가 반대할 명문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의료법개정안에 반영한 원칙들을 거론했다.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의료기관 중심의 원격의료다. 강 의원은 "거주지와 가까운..

카테고리 없음 2021.10.08

국감 단골메뉴 고가 항암·희귀약제 급여논란...올해도 '평행선'

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07 06:55 국회 "환자에 차선 치료 강요" vs 복지부 "막대한 비용 고려해야" "선등재후평가, 협상력에 영향"...부정적 입장 고수 6일 올해 국정감사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국감'으로 점철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코로나19'를 빼놓고는 현재의 우리 삶을 이야기 하기 어렵다. 백신 부작용과 피해구제, '위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국내 백신 및 치료제 개발현황과 정부 지원 등 소재는 다양했다. 코로나19 이외에 보건분야 이슈로는 국정감사 단골메뉴가 된 고가 항암·희귀약제 급여논란, 비대면 처방 약제 오남용 우려 등이 거론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올해 국정감사가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부터 시작됐다. (..

의약세상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