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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생성형 AI'에 열광 중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4.05 06:42 신약개발·연구비 절감·경영효율화 등 다방면에 사용 베인앤컴퍼니, "경영진 60%가 다방면 활용 경험 쌓고 있어"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과 연구비 절감, 경영효율화 등 기업 경영 전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잠재적인 질병 표적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컨설팅 전문회사인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가 최근 다국적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경영진의 40%가 2024년 예산 책정 시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통해 절감된 금액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에 응답한 경영진 60%는 '생성형 AI'를 통해 비용 ..

제약세상 2024.04.05

대학병원 비상경영 혼란, 눈칫밥 신세된 교육간호사들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4.05 06:42 신규 간호사 채용 지연, 경력 간호사 무급휴가…현장 교육대상자 '실종' 국비 월 310만원 지원, 타 업무 불가…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사업도 '파행'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이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하면서 국고 지원을 받고 있는 교육간호사 역할이 모호해졌다. 전공의와 전임의 집단사직 사태에 따른 경영악화로 신규 간호사 채용이 미뤄지면서 교육할 간호사들이 없는 멋쩍은 상황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교육간호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은 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로 예산절감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전공의에 의존한 수도권과 지방 대다수 대학병원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러다보니 매년 진행된 신규 간..

의약세상 2024.04.05

당뇨·비만 돌발변수...中, 오젬픽 시밀러 승인신청 수락

주경준 기자/승인 2024.04.05 06:43 구원기원, 최초 세마글루티드 신청...성분특허 26년 만료 추정 2형 당뇨병과 비만치료제 경쟁에 새로운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첫 세마글루티드 시밀러 승인신청이 수락돼 특허우회시 조기에 시밀러와 경쟁이 직면할 전망이다. 중국 의약품청(NMPA)은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소재 구원기원(九源基因, Jiuyuan Gene)이 신청한 오젬픽 참조(세마글루티드) 바이오시밀러 승인신청을 수락했다.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는 최초의 세마글루티드 승인신청이 수락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신청 수락 기준으로는 최초다. 출처 NMPA / 세마글루티드주사의 중국명 표기 司美格鲁肽注射液로 검색함 세마글루티드와 관련 중국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도전이 조기에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는 2..

제약세상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