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기자 승인 2024.04.16 06:35 복지부, 진료협력체계 등 기준 신설…입원전담의 평가지표 현장에서 '먹통' 전공의들 사직 병원장 책임 고수하나…의료계 "원죄는 대통령실과 복지부" 진료협력체계와 입원전담전문의 등의 운영 여부에 따라 대형병원 의료질평가 등급과 지원금 규모가 달라진다. 특히 의료법에 따른 진료개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전공의 집단사직이 지속되고 있어 수련병원 패널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을 위한 기준' 고시를 일부개정 발령했다. 개정 기준은 행정예고 변경 지표를 대부분 반영했다. 복지부는 의료질평가지원금 고시를 일부 개정 발령했다. 지난 3일 복지부 조규홍 장관의 병원협회 간담회 모습. 우선, 의료질평가심의위원회 조항을 신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