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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6.12 07:21기술 이전 후 판권 확보 전략…자궁근종치료제 린자골릭스 도입 악템라·페린젝트·헴리브라 등 해외 개발 신약 국내 공급 주력 기술이전 통해 신약 개발 역량 확대하며 발판 마련 JW중외제약이 글로벌시장에서 개발 중인 신약의 국내 판권 계약을 확대하며 신약 개발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JW중외제약은 2005년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 피타바스타틴)판권 확보 이후 국내 영업을 개시해 2011년 매출 300억원대를 찍으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렸다. 이후 리바로에 에제미티브 성분을 더한 리바로젯과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인 리바로브이(성분 피타바스타틴+발사르탄)을 출시하며 '리바로 패밀리'로만 10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리바로패밀리..

제약세상 2024.06.12

복지부 공무원들 "일할 맛 안 난다"…자괴감과 답답함, 공허함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6.12 07:21의대 증원 여파 의료계와 답없는 끝없는 대치…무료한 일상, 생기 잃은 세종청사 검사 출신 장관 임명돼도 이상하지 않은 형국 "공무원들 보람과 긍지 사라졌다"6월 들어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복지부 공무원들의 생기 있는 모습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올해 2월 의대 2천명 증원 발표 이후 지속된 의료계와 끝없는 대치 상황. 초기 중대본과 보건의료정책실 문제에서 지금은 복지부 공무원 전체를 짓누르는 형국이다.의대 증원 발표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지속된 복지부 대책회의와 언론 브리핑 등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무료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전공의 집단사직을 시작으로 의대생 수업거부와 대학병원 임상교수들 사직서 제출, 진료 축소 그리고 의..

정책세상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