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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바이오제약 단신 - 6월 3~7일]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4.06.07 10:31셀트리온바이오USA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해 ‘글로벌 탑티어’ 도약셀트리온이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바이오 업계에선 세계 최대 행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매년 참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USA에 참석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

제약세상 2024.06.10

국립중앙의료원 비수도권에 분원설치 근거 마련...입법 추진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6.07 07:25김기현 의원, 법률개정안 대표 발의...공공보건의료 강화 차원국립중앙의료원 비수도권 지역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가가 분원설치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으로 의료 인력이 집중됨에 따라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응급·외상·감염 및 분만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공공의료 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공공의료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제공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

정책세상 2024.06.10

공수 뒤바뀐 간호법…복지부·대통령실 '찬성', 야당 '신중'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6.09 15:33여당 간호법안 우선순위 예상…의료인 출신 국회의원들 격론 예상민주당 김윤 의원, 직종간 갈등 우려…22대 국회 간호법 홍역 불가피보건의료계 쟁점인 간호법 발의를 앞두고 정부와 야당 입장이 뒤바뀌는 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대통령실은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될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찬성 방침을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간호법 등을 우선순위에 놓고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1대 국회와 상황이 역전된 셈이다.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은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 반대와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바 있다.복지부는 얼마 전까지 단독 개원이 빠진 간호법안에 긍정적 ..

정책세상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