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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휴미라 후속 투톱의 크론병 쌍끌이 전략 시동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6.03 06:13린버크, 4월부터 궤양성대장염·크론병 급여 진입스카이리치, 올해 1월부터 크론병 국내 임상 착수 애브비, 크론병 경구제와 주사제로 휴미라 영역 커버 주력 애브비가 크론병에서 빠른 효과와 점막 개선을 입증한 JAK억제제 린버크(성분 우파다시티닙)의 급여 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IL-23억제제 스카이리치(성분 리산키주맙)도 같은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린버크와 스카이리는 휴미라에 이은 애브비의 차세대 캐시카우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2023년 기준 39억 6900만 달러와 77억 달러 규모를 보이고 있다. 휴미라의 지난해 성적은 144억 달려 규모로 두 약물의 매출 규모에 비해 여전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바이오시밀러의 진입이..

제약세상 2024.06.03

흔들리는 신포괄수가 자진반납 속출 "정책수가 지속성 불투명"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6.03 06:14참여병원 98곳→94개 감소, 김포우리·양지병원·나은병원 시범사업 '철회'행위별수가로 회귀, 수술·전문의 보상책 작용…"다수 병원 반납 여부 고심"정책가산을 무기로 종합병원 지불제도 한축인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참여 병원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신포괄수가를 선도한 일부 병원이 시범사업 참여를 반납하고 기존 행위별수가로 환승한 것이다.뉴스더보이스 취재결과, 올해 1월 기준 보건복지부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참여병원이 98개소에서 94개소로 감소했다.복지부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참여병원의 지정 반납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은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과 입원환자 확대 적용 모형 타당성 검증을 위해 2009년 4월부터 공단일산병원을 시작으로 종합..

정책세상 2024.06.03

"의사참여 늘린 국회 공론화위, 의료공백 사태 유일 해법"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6.03 06:14김윤 의원 "여야 팔걷고 범국회 차원의 문제해결 노력 필요"1호 법안으로 '필수의료 패키지' 법안 고민 중간호법안 등 재발의 필요...내용은 손질해야국내 제약바이오산업, R&D·신약 중심으로DUR 통한 약물 적정처방-수가보상 공감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장기화되고 있는 이른바 '의료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여야가 팔을 걷어 붙이고 범국회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명 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언급했던 국회공론화특별위원회가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료공백 사태'와 더불어 시급한 의료현안인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의료 패키지' 법률안..

정책세상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