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4.05.02 07:00에피스클리 4월 진입 이후 한독도 엠파벨리 허가로 진입 예고국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시장이 3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그 동안 이 시장은 솔리리스(성분 에쿨리주맙)와 울토미리스(성분 라불리주맙)가 지배해 았는데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와 도입품목인 엠파벨리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3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주목해 볼 것은 한독이 알렉시온으로부터 인수해 판매했던 솔리리와 울토미리스가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둥지를 옮겨 출시되면서 오리지널 간 경쟁구도는 아스트라제네카-한독으로 형성됐다. 한독은 그동안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를 판매한 경험을 통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엠파벨리의 급여 진입 이후에는 오리지널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