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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의료계단신 -7월 7일]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2.07.07 13:56 국내연구진, 관상동맥질환 예측 AI 앱 개발 뇌경색 환자에서 숨어있는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AI가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 영상의학과 허준녕 임상연구조교수 연구팀이 뇌경색 환자에서 숨어있는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을 80%의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치료 계획 수립을 돕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과학회 대표 국제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 IF 11.8) 최신 호에 실렸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콜레스테롤, 혈전(피떡) 등이 혈관에 쌓이는 동맥경화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팔다리 마비, 얼굴 마비, 발음 장애와 같은 증상을 보인..

의약세상 2022.07.08

[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단신 -7월 7일]

뉴스더보이스 승인 2022.07.07 14:08 트렘피어, 추가 분석 통해 장기 효능확인 얀센은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렘피어(성분 구셀쿠맙) 사용 치료에서 2년간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효능을 확인하였다는 내용의 새로운 3상 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트렘피어®는 환자 기저 특성과 무관하게 관절, 피부, 골부착부위염, 지염, 척추 통증 및 질병 중증도 평가 변수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추가 분석에서 트렘피어는 환자의 피로도, 통증, 업무 생산성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지표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주었다. 얀센의 DISCOVER-1, DISCOVER-2 및 COSM..

제약세상 2022.07.08

의사, 평균 근무년수 6.6년...간호사 4.4년·약사 5.3년

최은택 기자 승인 2022.07.06 06:26 복지부, '2016~2020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조만간 발표 인구당 요양병상 수 OECD 평균보다 8.6배 많아 국내 인구당 전체 병상 수, MRI 수 등이 OECD 평균 대비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양병상 수는 8배 이상 더 많았다. 보건의료인력 평균 근무년수는 의사가 6.6년으로 상대적으로 긴 편이었고, 간호사는 4.4년으로 짧았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가 입수한 '2016~2020년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결과'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이 내용은 최근 열린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에 공유됐는데,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5일 조사결과를 보면, 국내 전체 병상수(인구천명당), MRI 수(인구백만명당), 입원환자 평..

의약세상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