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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밀러 36품목 특허무효심판 111건...올해는 전무

주경준 기자 승인 2022.07.14 06:04 모건 루이스&보키우스, 2017년 IPR 신청 정점도달 후 급감 바이오시밀러 36품목이 FDA 승인이 되는 동안 품목의 3배가 넘는 111건의 특허무효심판(IPR) 신청이 제기됐다. 말 그대로 특허 다툼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2017년 56건에 달하며 정점을 찍었던 IPR(Inter Partes Review) 신청은 2020년 1건, 지난해 2건으로 급감했으며 올해에는 현재까지(회계년도 10월~9월)단 한 건도 없었다. 미국의 다국적 로펌 모건 루이스&보키우스는 최근 발표한 '블록버스트 생물학제제생산자 분기 검토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출시관련 참조품목 보유사와 펼쳐진 특허무효심판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36품목이 FDA 승인을 받고 현..

제약세상 2022.07.14

"졸겐스마주, 이달 건정심서 심의...RSA 유형 3~4개 반영"

최은택 기자/ 승인 2022.07.14 06:05 오창현 보험약제과장 "적정 관리방안 모델 만드는 계기 돼" '소아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 국회 정책토론회서 언급 이른바 '원샷'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의 졸겐스마주(오나셈노진 아베파르보벡)가 이번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될 전망이다. 위험분담 계약은 환급형 등 3~4개가 반영된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험약제과장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13일 공동 주최한 '소아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패널토론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오 과장은 "그동안 신약 환자 접근성 확대와 적정가치 인정을 위해 여러 제도를 도입했지만 임상현장과 환자, 그리고 환자가족들의 체..

제약세상 2022.07.14

희귀질환약제 진단부터 접근성까지...문제점과 고민만 '수두룩'

최은택 기자/ 승인 2022.07.14 06:54 이종성 의원-희귀난치질환연합회, 소아 희귀질환 접근성 개선 토론 이범희 교수, 국가 주도 조기진단·유전상담 중요성 제시 이형기 교수, 경평면제 확대·별도기금 확보 필요성 강조 환자단체들 "적시에 치료받게 신속 급여를" 한목소리 오창현 과장 "환자위한 도리와 재정관리 사이서 고민" 이지원 과장 "조기 진단율 높이기 위해 노력 중" 유미영 실장 "별도 기금마련 논의 필요한 시점" 희귀질환 약제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최근 몇년사이 국회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환자들의 목소리는 절실하고, 임상전문가들이 진단한 문제점들은 차고 넘친다. 소아 희귀질환 약제의 경우 접근성에 대한 요구도가 더 높다. 하지만 매번 걸리는 건 한정된 건강..

정책세상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