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택 기자/ 승인 2021.11.02 06:56 심사평가원 "면역항암제, 현재도 대부분 전액비포괄항목" 신포괄수가제 전액비포괄항목 급여기준 변경과 관련, 보험당국이 치료 중인 환자들이 현재와 동일하게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현재도 대부분 신포괄수가에 포함되지 않는 전액비포괄항목이라는 점도 설명했다. 기준이 변경돼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심사평가원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의 종합감사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1일 답변내용을 보면, 강 의원은 현 신포괄수가제 암환자에 대해서는 완치시점까지 항암제를 신포괄수가제에 따라 급여대상이 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두는 등의 제도 보완을 할 수 있는 지 물었다. 심사평가원은 "중증희귀질환 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