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1.10.22 07:30 LBA '젬자'·'자이프렉사' 확보…국내사 미개척 분야 진입 관계사 IPO 통해 투자 동력 확보에 주력 보령제약이 회사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LBA(Legacy Brands Acquisition)를 통해 국내사 진입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창출해 내고 있어 주목된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분야 오리지널 특허만료 품목의 제네릭 출시로 한정된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제약사 마케팅 방식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은 이와 함께 관계사 IPO를 진행하는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관계사인 바이젠셀의 상장에 이어 내년에는 백신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보령바이오파마의 IPO를 준비 중에 있다. 회사는 상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