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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IPO & LBA' 전략적 투트랙 드라이브

문윤희 기자/ 승인 2021.10.22 07:30 LBA '젬자'·'자이프렉사' 확보…국내사 미개척 분야 진입 관계사 IPO 통해 투자 동력 확보에 주력 보령제약이 회사 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LBA(Legacy Brands Acquisition)를 통해 국내사 진입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창출해 내고 있어 주목된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분야 오리지널 특허만료 품목의 제네릭 출시로 한정된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제약사 마케팅 방식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은 이와 함께 관계사 IPO를 진행하는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관계사인 바이젠셀의 상장에 이어 내년에는 백신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보령바이오파마의 IPO를 준비 중에 있다. 회사는 상장을 위해..

제약세상 2021.10.22

위궤양 급여확대 케이캡정, 환급계약으로 약가인하 유예

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22 07:31 사용범위 확대 인하율 1.5% 산출...계약종료 시 반영 국내개발신약인 HK이노엔의 P-CAB제제 케이캡정50mg(테고프라잔)이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상한금액 조정율이 산출됐지만 실제 가격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유예됐다. 환급 조건 약가인하 유예 계약에 따른 것으로 조정율은 추후 계약이 종료될 때 상한금액에 반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캡은 11월1일부터 위궤양 치료에도 급여 투여가 가능해진다. 급여 사용범위 확대 약제의 경우 사전약가인하 대상이 되는데, 이번 급여 확대로 산출된 인하율은 1.5%였다. 하지만 케이캡은 글로벌 진출신약에 적용되는 약가인하 유예 계약이 체결돼 있어서 곧바로 상한금액이 조정되지는 않고 계약 종료 때까지는 현재와 동..

제약세상 2021.10.22

국감 도마에 오른 GMP..."징벌적 처분·원스트라이크아웃 입법"

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21 06:31 백종헌 의원 "비양심적 업체 영업활동 못하게 제도보완 필요" "5년간 약사감시서 4회 이상 적발된 업체 45개소 달해" 김강립 처장 "품질관리 역량확보 지원 방안도 강구" "5년간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2회 이상 위반한 업체가 118개사나 된다. 같은 기간 약사감시에서 4회 이상 적발된 업체는 45개사, 10회 적발 업체도 있다." "이런 비양식적 제약사들이 영업활동을 할 수 없도록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한다. 중대한 GMP 위반에 대해서는 징벌적 징계처분과 GMP 인증을 즉각 취소하는 '원 스크라이트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가 제약사들의 GMP 위반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식약당국에 관리강화와 개선 대책을 주문하고 ..

정책세상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