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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가격 17~49억원 졸겐스마 급여 9개국으로 확대

주경준 기자/ 승인 2021.10.13 06:40 베네룩사, 협상타결...아일랜드 즉시급여·네델란드 12월부터 고민의 흑적들...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급여조건 제각각 베네룩사(BeNeLuxA) 5개국 중 노바티스와 급여협상에 참여한 벨기에, 아일랜드, 네델란드에서 졸겐스마의 급여를 시작한다. 노바티스의 원샷치료제 졸겐스마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치료제로 첫 다국가 동시협상 통해 기존 급여 국가를 6개국에서 9개국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추가적으로 잠재적 급여 가능국가 2개국도 확보했다. 네델란드와 벨기에, 아일랜드의 주요언론은 지난 8일 전후로 졸겐스마의 급여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 급여 개시할 계획이라고 ..

정책세상 2021.10.13

월 상한액은 794만원인데...매달 건보료 6천만원 낸 이유는

최은택 기자/ 승인 2021.10.13 08:16 직장별로 상한액 부과되는 현 건보제도 구조적 문제 급여소득 동일해도 여러 직장 다니는 가입자 더 부담 최혜영 의원 "개입별 상한액 적용방식으로 변경 필요" 건강보험료 월 상한액보다 더 많은 돈을 보험료로 내는 이른바 '초 건강보험료 납부자'가 3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월별 건강보험료 상한액인 704만원보다 더 내고 있는 가입자는 총 3633명이었다. 이중 월 건강보험료가 1천만원 이상 부과되는 가입자도 415명이나 됐다. 한달 건강보험료 상한액은 704만원인데, 왜 초과해서 더 내는 사람들이 생기는걸까. 건강보험 직장..

정책세상 2021.10.13

급여 허들 넘어 본격 출항, '프랄런트'의 심기일전

문윤희 기자/ 이상지질혈증 '고위험' 환자 전담…MACE 위험·사망률 감소 '강점' 환자 프로그램 '지킴이' 통해 'LDL-C 조절' 목표 도달 지원 프랄런트(성분 알리로쿠맙)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환자 치료를 위해 등장한 약제로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통합치료 솔루션'이라는 큰 그림을 그렸던 사노피의 못 다 채운 퍼즐 조각 중 하나였다. 올해 그 조각은 '급여'라는 허들을 넘으면서 회사가 바라는 '심혈관 치료의 단계별 치료제 제공'이라는 큰 퍼즐을 완성시켰다. 사노피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을 위한 통합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플라빅스, 아프로벨, 로벨리토를 출시, '심혈관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고위험군이라는 불모지를 프랄런트가 전담하며 완성..

의약세상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