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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니터링 중인 유형(다) 약제, 30억 미만이면 협상제외"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4.30 07:15건보공단, 5월1일 시행 PVA 새 지침 관련 질의·응답서 안내참고산식 등 4개 분야 총 17개 Q&A 꼼꼼히 정리5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지침은 새 지침 시행일 기준으로 협상중이거나 모니터링 중인 약제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가령 현재 협상 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는 유형(다) 후보군들도 대상이 되는데, 해당 약제의 청구액이 30억원 미만이면 협상요건을 충족해도 협상대상에서 제외된다.건강보험공단은 29일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지침 개정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질의·응답은 참고산식 및 최대인하율(5개), 청구액 제외기준(2개), 연속인하 약제 인하율 감면(7개), 일회성 환급계약(3개) 등 4개 분야..

정책세상 2024.04.30

"진성적혈구증가증, 급성백혈병 되지 않게 베스레미 급여를"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4.30 06:30희망솔루션에서 공개된 환자 사례…"7개월 투여로 완전혈액학적 반응""병의 진행 막는 것 가장 큰 장점"…"사혈과 하이드록시우레아 쓰는 환자에 대안을""진성적혈구증가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골수섬유증이 될 수도 있고, 급성백혈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무섭다. 베스레미는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지난 13일 한국혈암암협회에서 진행된 '진성적혈구증가증 희망솔루션'에서 한 환자가 자신의 사례를 공개하며 베스레미 급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환자는 2014년 진성적혈구증가증을 진단 받은 이후 치료를 위해 시행한 사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피를 뽑는 것)과 하이드록시우레아 부작용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베스레미가 유일한 대..

환자세상 2024.04.30

5월부터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비·진단검사비 지원 '종료'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4.30 06:26방대본, 5월 1일부터 관련 지침 전면 폐지…감염병 단계 하향 후속책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효력 상실…치료제 일부 지원 등 유지5월부터 코로나 증증환자 치료비 지원과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등 관련 지침이 전면 종료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코로나 관련 지침을 5월 1일부로 폐지한다.지침 폐지에 따라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업무와 수가 등의 변동이 불가피하다.방대본은 5월 1일부로 코로나19 관련 중증환자 치료 지원 등 요양기관 지침을 폐지한다.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 모습.우선, 코로나 대응 지침이 폐지된다. 보건당국은 추후 관리지침으로 ..

정책세상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