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16

바이오시밀러 2% 추가 급여...메디케어 저가약 활성화 유도

주경준 기자 승인 2022.08.19 07:34 약가협상법에 꼼꼼한게 챙긴 시밀러 활성화 규칙 두가지 도입 바이오시밀러 활성화를 위해 메디케어는 참조제품(오리지널) 보다 2%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한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시행되는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포함되어 바이오시밀러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새로운 규칙 중의 하나다. 인플레이션 감소법 P225 / 11403규칙 인플레이션 감소법내 약가협상 내용 등을 담은 '처방약 약가개혁' 부문, 11403규정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메디케어 파트B(원내투약)의 급여환급액을 평균판매가(Average Sales Price)의 106%에서 108%로 2% 인상키로 했다. 메디케어는 원내투약의 경우 주사제..

제약세상 2022.08.19

파트B 주사제 폐기액 1조원....20%↑버려진 성분 11개

주경준 기자 승인 2022.08.19 07:35 메디케어, 조영제 아이소뷰-200 투약시 30%이상 버려져 투약시 버려지는 주사액 폐기량이 20%가 넘는 신약에 대해 독일 연방정부이 약가를 조정겠다는 규칙을 최근 마련했다. 보험재정의 적자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모색하면서 내놓은 하나의 방책이다. 국내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백신 폐기량이 늘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걱정한다. 정작 바이알 단일용량 공급돼 투약시 버려지는 주사제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미국의 공보험의 하나인 메디케어는 2017년부터 품목(성분)별로 파트B(원내투약) 주사제의 폐기비율과 이에따른 지출액을 세세하게 발표하고 있다. 유일하게 언론이 자유롭게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2020년 자..

제약세상 2022.08.19

"한국, 펙수클루 통해 P-CAB 글로벌 강국될 것"

문윤희 기자 승인 2022.08.18 06:18 에소메졸 직접 비교 임상…효과·부작용 입증 '야간산분비·가슴쓰림·만성기침'+빠른 효과 내세워 국내 시장 출시 1년 1000억 목표…FDA 진입 위한 임상 진행 대웅제약 소화기사업팀 서욱 팀장·장진화 PM·이재빈PM 대웅제약 소화기사업팀 장진화PM, 서욱 팀장, 이재빈PM(사진 왼쪽부터)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위산억제 영역에서 가장 효과적인 약제는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PPIs)이었다. 이 판도를 뒤집은 건 2019년 국산 30호 신약으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이 나오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P-CAB제제는 PPI제제 한계점으로 꼽혔던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부담, 야간산분비와 기침이라는 장애물, 아침 식사 전 투여라는 제한적인 투약 ..

제약세상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