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기자 승인 2023.05.25 06:40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 수련연계 시범사업, 준비 미비 '여실' 파견 전공의 숙소·급여 부담 가중 "문제점 파악에 그칠 것" 지역 필수의료 개선을 위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이 다음달 전격 실시된다. 하지만 파견 전공의 수련을 책임질 공공임상교수 부족으로 시범사업 실효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번 달 전공의 수련교육 시범사업 공모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오는 6월 시행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병원을 연계한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을 6월 시행한다. 지난 3월 열린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모습.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지역의료 수련기회 제공을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