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준 기자 승인 2022.02.03 08:38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 네이처지에 발표 원샷치료제 CAR-T 킴리아를 2010년 임상시험을 통해 최초 투약을 받은 2명이 관해상태를 유지했다.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은 2일 네이쳐지에 킴리아로 치료받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2명의 건강상태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2명은 꾸준히 관해 상태를 유지했다. 장기추적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투약 후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 CAR T 세포의 기능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효과지속성은 꾸준하지만 주입 직후에는 CD8 세포가 활성화돼 암세포 등을 식별 공격했으나 이후에는 다른 유형의 CAR T 세포가 우세해 졌다고 추적 내용을 소개했다. 이중 차후 활성화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