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택 기자/ 승인 2023.03.06 06:18 오창현 과장 "당뇨병치료제 7개 요법 확대 검토 중" 당뇨병치료제인 SGLT-2 계열 약제와 DPP-4 계열 약제의 계열별 병용요법에도 오는 4월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요법이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험약제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5일 오 과장에 따르면 이번 급여확대 대상은 3제 요법 2개, 2제요법 3개, 인슐린 요법 2개 등 총 7개 요법이다. 3제 요법의 경우 메트포르민+SGLT-2+DPP-4, 메트포르민+SGLT-2+TZD가 대상이다. SGLT-2와 DPP-4, SGLT-2와 TZD를 각각 병용하는 요법이 계열별로 급여권에 들어온다는 의미다. 2제요법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