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1.10.20 06:35 남인순 의원 질의에 식약처, "품질유지와 보관 용이 장점...전세계적 사용" 절단하다가 다치거나 유리파편이 내용물에 유입되는 경우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용기로 유리앰플을 사용하고 있다. 왜 그렇까. 식약처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서면질의한 이같은 의문에 대해 답을 내놓았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용기는 의약품별 물리화학적 특성을 고려해 안정성이 보장될 수 있는 용기로 설정하여야 한다"며 "의약품 특성에 따라 유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 및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리앰플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품질유지와 보관이 용이한 유리앰플의 장점을 고려할 때 사용중단보다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