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3.04.13 11:24 “올바른 의약품 정보 습득 위한 ‘온라인 의약품 정보 지원책’ 필요” 일반인 10명 중 8명 약사 '복약지도' 따라 부작용 발생시 의·약사와 상담 비율도 80% 육박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의약품을 복용 시 약사의 '복약지도'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하는 비율도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의약품 정보를 획득하는 경로는 의약사를 포함한 전문가에게 얻는 비율이 47.4%로 나타나 인터넷을 통해 얻는 비율 42.5%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 상의 의약품 관련 정보의 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대목이다.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중앙대 약학대학 명예교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