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기자/ 승인 2024.02.22 06:47 복지부, 시범사업 지침…다른 의료기관 소속 전문의 7명 이상 참여해야 최적의 환자 전원과 이송 모형 구축…심평원, 지원금과 모니터링 '총괄' 이번달 가동될 심뇌혈관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 세부 기준이 나왔다. 일괄지급과 성과별 차등지급을 원칙으로 지원금의 90% 이상은 시범사업 참여 전문의 인건비로 사용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최근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지침'을 공지했다. 복지부는 이달 중 심뇌혈관 골든타임 모형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필수의료 강화 차원에서 중증 및 응급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및 전원 필요 시 전문의 간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응급자원(병상, 수술실 등) 확보와 신속 치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