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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후보 항VEGF 주사 필요성 제거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2.06 06:45 4D 모노큘러, 후보약물 4D-150 2상 발표...치료 패러다임 변화기대 습성 황반변성 웟샷 유전전자치료제 후보 '4D-150'가 주기적으로 투약해야 하는 항VEGF 주사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아에 제거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4D-150는 아스텔라스가 개발사인 4D 모노큘러 테라퓨틱스와 지난해 7월 독점판권 계약을 맺은 후보약물이다. 4D 모노큘러 테라퓨틱스는 3일 아일리아 등 기존 항VEGF 주사제를 자주 투약해야하는 치료부담이 높은 환자 대상으로 원샷 유전자치로제 후보 4D-150를 투약한 결과 안정적인 질환관리를 통해 잦은 주사의 필요성을 크게 낮췄다는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학술대회 발표에 이어 5일 웹케스트를 통해 공유한 PRISM 1/2상(..

정책세상 2024.02.06

급여확대 계약방식 다각화로 적응증 기반 가격 결정 고려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2.06 06:46 건보공단, 중장기 경영목표서 언급..."개정 PVA로 재정절감 극대화" 보험당국이 사용범위 확대 약제 계약 방식 다각화를 위한 고려사항으로 적응증 기반 가격 결정을 언급해 주목된다. 이른바 '적응증별 약가(환급률) 차등제' 도입 내용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하반기 확정한 '2024~2028년 중장기 경영목표(안)'을 통해 확인됐다. 5일 경영목표(안)을 보면, 건보공단은 약가 사후관리 제도 개선과 관련 2024~2028년 추진계획을 언급했다. 이 중장기 경영목표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과 궤를 같이 한다. 먼저 2024년에는 사용량-약가 협상 시 변경지침 적용을 통해 재정절감 극대화를 추진한다고 했다. 또 사용범위 확대..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복지부 진땀 "총액계약제 추진도, 혼합진료 금지 확대도 없다"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2.06 06:46 이중규 국장, 필수의료·건강보험 개선 의료계 혼란과 확대해석 적극 해명 신포괄 확대 등 지불제도 시범사업…비용분석위 통해 의료행위 '수가 조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이어 건강보험 종합계획 발표를 두고 의료계 혼란과 반발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 경영과 직결되는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과 혼합진료 금지 관련 논란은 의료계 일각의 확대 해석이라며 정부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중규 건보국장은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패키지 관련 의료계 오해와 확대해석을 적극 해명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지난 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정책세상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