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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의 '신촌' 떼어내기… '세바쓰찬' 캠페인

문윤희 기자/ 승인 2022.10.11 06:05 "신촌세브란스병원' 말고 '세브란스병원'이라고 불러주세요 "세브란스병원이라고 불러주는 당신, 칭찬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이 '신촌'이라는 지명을 떼어낸 올바른 병원 이름 부르기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세의료원이 전개하는 '세바쓰찬' 캠페인은 '세브란스를 바르게 쓰는 당신을 칭찬합니다'를 줄인 말로 병원의 HI(병원정체성, Hospital Identity)를 올바로 세우고, 일관성 있는 병원의 브랜드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신촌'이라는 지명과 함께 병원 마크의 잘못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이 이처럼 세바쓰찬 캠페인을 전개하는 데에는 공식 기관명의 정립이라는 의미와 함께 병원..

의약세상 2022.10.11

"디지털·바이오헬스, 제2의 반도체로 육성"...제정입법 추진

최은택 기자/ 승인 2022.10.11 06:06 강기윤 의원, 입법안 대표발의...별도 규제샌드박스 도입 근거도 '제2의 반도체 산업’이라 불리는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 등을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을 보면, 먼저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및 건강관리 등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일련의 활동과 수단으로 '보건의료데이터'를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보건의료정보로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제약세상 2022.10.11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기조 FDA 수수료 인하·동결

/ 주경준 기자' 승인 2022.10.11 06:06 BPD 17% 일괄 인하...신청서 비용은 동결...의료기기 대폭인상 바이오시밀러 활성화를 위해 FDA의 사용자 수수료가 인하 또는 동결됐다. FDA는 처방의약품,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등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사용자수수료를 각 부서별로 확정 발표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높은 물가인상률에도 불구 모든 수수료가 인하 또는 동결됐다.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 수수료는 일괄 17%인하됐으며 승인신청서 수수료는 모두 동결됐다. 출처: FDA 메디케어 파트D(원내투약)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급여 환급액을 5년간 한시적으로 기존 약가의 106%에서 108%으로 2% 인상, 시밀러를 장려하는 정책과 동일한 기조다. 처방약수수료는 승인신청 임상자료필요시 324만 2..

제약세상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