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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쎈트릭, 항암제 글로벌 탑10 진입...다잘렉스의 약진

주경준 기자/ 승인 2023.02.21 07:09 키트루다 부동 1위...2위 두고 옵디포 포함 4품목 자리다툼 예상 트쎈트릭의 가세로 항암제 매출상위 10대 품목에 PD-(L)1 면역관문 억제제 3품목이 자리하게 됐다. 뉴스더보이스는 각 글로벌제약사의 지난해 매출실적 보고를 기반으로 항암제 매출상위 10품목을 집계한 결과, 로슈의 티센트릭이 새롭게 상위 10대 품목에 가세했다.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품목은 존슨앤드존슨의 다잘렉스로 32.4%의 성장률을 보였다. 출처: 각제약사 편집: 뉴스더보이스 (스위스프랑 및 엔화 22/21년 평균활률 적용) 키트루다는 지난해 21.8% 성장율을 보이며 10대 품목중 매출액 기준 1위(37.51억달러 증가), 성장률은 다잘렉스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피하주사 제형..

제약세상 2023.02.21

새 술은 새 부대에…'리더 교체'로 변신 꾀하는 일본계 제약

문윤희 기자/ 승인 2023.02.21 07:09 아스텔라스·다이이찌산쿄, 김준일·김정태 사장 선임 핵심 항암 신약 韓진입 '숙제'…외부 영입 VS 내부 선발 '차이점'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 사장(사진 왼쪽)과 김정태 한국다이이찌산쿄 부사장 글로벌제약 시장에서 항암영역에 새로운 신약을 선보이며 변곡점에 서게 된 두 일본계 제약사에 한국인 지사장이 잇따라 선임돼 눈길을 끈다.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 사장은 3월부터 김정태 한국다이이찌산쿄 부사장은 4월부터 신임 사장으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준일 사장은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로 한국GSK를 시작으로 중국GSK를 거쳐 바이엘로 이직, 독일 본사와 필리핀 대표, 한국 마케팅 총괄을 거쳤다. 이후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마케팅 총괄로 재직 후 한국아스텔라스 ..

제약세상 2023.02.21

"약제 환급금은 중증질환자 치료에만"...중증질환회계 도입 추진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2.21 07:28 이종성 의원, 건보법개정안 대표 발의...공단 사업범위에 포함 위험분담제 적용약제 환급금이나 약가인하 등으로 절감된 건강보험재정을 중증질환자 치료에만 쓰도록 용도를 제한하는 '중증질환회계' 도입 입법이 추진돼 주목된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20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을 보면,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행하는 사업 범위에 중증질환회계 설치·운용을 신설한다. 또 중증질환회계 재원을 법률에 명시하고, 해당 재원은 중증질환자등의 보험급여 지원에만 사용하도록 명문화한다. 명시된 재원은 국가 및 지자체 출연금 및 보조금, 건강보험사업회계 전입금, 위험분담약제 환급금, 급여 조정 및 약가인하 등으로 절감된 금액, 기타 보건복지부..

정책세상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