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준 기자/ 승인 2023.02.20 05:22 치에시, 유럽 18년 승인 약물...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 극희귀질환인 만노사이드 축적증 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를 적응으로 람제드(Lamzede, velmanase alfa)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탈리아 소재 치에시(Chiesi) 파마슈티컬스는 16일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AM/α-mannosidosis) 성인과 소아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를 위한 미국내 최초 치료제로 람제드가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만노사이드 축적증은 50~100만명중 1명에서 발생하는 극희귀질환으로 만노사이드 분해효소 결핍으로 올리고당을 분해하지 못해 몸 안에 당이 축적된는 질환이다. 이로인해 면역저하, 청력상실, 근육악화 등 다양한 증상이 발현된다. 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