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2.09.21 06:40 동국제약 8번째 OTC…'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예고 진행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초기 관리에 방점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실장과 손경철 부장. 대한민국 50대 이상 남성의 70%가 경험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은 단순한 노화의 과정으로 인지하거나 병원 방문을 꺼리는 거부감 등으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높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하면 신기능 부전과 요폐색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OTC의 강자인 동국제약은 이 부분에 착안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전립선비대증증상 개선제 '카리토포텐(성분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15~25→1)을 내놨다. 카리토포텐은 유럽에서 먼저 개발된 약제로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