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선 기자/ 승인 2023.03.15 07:14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관련 연구분석 병원약사회지 공유 항콜린성 약물 관련 요저류는 85세 이상이거나 남성인 경우, 요저류 관련 동반질환이나 수술력이 있는 경우, 동반질환지수(CCI, Charlson comorbidity index) 3점 이상이거나 항콜린성 약물을 2종 이상 복용 중인 경우 요저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요저류는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증세이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며 임신초기, 변비, 방광 결석, 관련 약물 복용 등으로 발현된다.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연구자 구나영, 유재연, 정다솜, 이수경, 우지윤, 안혜림, 권은영, 강진숙)는 최근 병원약사회지 제 40권 제1호를 통해 '노인환자의 항콜린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