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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FAPA 개최 후원 위해 대웅제약 불법 눈감아"

문윤희 기자/ 승인 2023.03.16 06:46 "대웅제약, 자회사 쇼핑몰 이용 일반약 저가 판매" 약사회, "모든 회원 약국 가입 약속"…의혹은 "오해" 대웅제약이 임팩타민, 우루사, 이지덤 등 일반의약품을 직원 복지를 이유로 자회사 쇼핑몰을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약사회 대의원의 폭로가 나왔다. 일반의약품 유통을 위해 서울 소재 7개 약국을 회원약국으로 가입시켜 쇼핑몰 주문 의약품을 공급하는 통로로 이용했다는 것.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민원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인지했으나 대웅제약과 논의를 통해 ▲구매가능 수량제한 ▲유통문란행위에 대한 분기 단위 모니터링 및 법적 조치 ▲제로샵 참여약국 확대 수용 등으로 합의를 했다는 지적이다. 합의의 배경에는 대한약사회가 내년에 개최하는 FAPA(아시아약..

제약세상 2023.03.16

예고대로 약제 사용범위 확대 협상제도 첫 성과평가 연구 추진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3.16 06:46 건보공단, 연구수행자 공모..."단기적 제도개선에 활용" RSA 약제 71%, 등재 후 급여범위 확대 보험당국이 지난해부터 예고했던대로 약제 사용범위 확대 협상제도를 펴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첫 성과평가 연구로 단기적 제도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보험당국은 분명히 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사용범위 확대 협상제도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실시하기로 하고, 연구자 공모에 나섰다. 기간은 3월18일까지다. 연구목적·필요성=면역항암제 등 고가의약품은 사회적 요구 등으로 인해 사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이로 인해 등재 시 예상한 청구금액 대비 실제 약품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17년 등재된 위험분..

정책세상 2023.03.16

한국, 초기 개발신약파이프 일본 뛰어넘고 중국엔 추월당해

주경준 기자/ 승인 2023.03.16 06:46 [진단] 미제약협회, 일본 기자회견서 공개...신약 강국을 향한 짧은 단상 한국의 초기 개발단계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점유율이 8%에 달하며 일본을 넘어섰다. 다만 비슷한 시점에 중국에 추월당했다. 미제약협회(PHRMA)가 최근 도쿄에서 진행한 일본약가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관련 배포한 자료에 초기개발 단계 파이프라인의 국가별 점유율 추이가 발표됐다. 한국은 2005년 1%대에서 22년 8%로 성장하며 일본을 뛰어 넘었다. 반면 중국은 22년 15%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한국과 일본을 추월했다. 출처: 미제약협회 미국과 일본, 기타지역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 초기단계 파이프라인의 점유율이 늘었다는 점은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아쉬움에도 불..

제약세상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