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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우선적인 한국 공급 목표"

문윤희 기자/ 승인 2023.03.29 06:15 이연재 레코르다티 코리아 대표이사 아·태 본부 韓에 둥지 틀고 '실반트'·'카바클루' 시장 진입 박차 "글로벌제약사 아시아 거점 선정의 좋은 선례 되길" "대안이 없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우선적인 한국 공급이 목표다. 유사파마의 강점과 레코르다티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한국이 아시아 허브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 이연재 레코르다티 코리아 대표이사 및 아시아 총괄사장 레코르다티의 한국지사 대표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이연재 대표의 일성이다. 1926년 설립된 이탈리아계 제약사인 레코르다티는 지난해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유사파마를 인수하며 매출 2.5조원에 달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이 과정에서 유사파마코리아를 이끌었던 ..

제약세상 2023.03.29

해외약가 참조국가에 호주 추가?...2~3년마다 검토될 수도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3.29 06:33 유미영 실장 "일정기간 경과 후 참조식 개정...그 때 같이 논의" '외국약가 재평가 계획안' 올해 하반기 발표 약제기준 검토 진행과정 신속히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지난해 논의를 통해 30년만에 개선된 '외국 가격 참조 기준'과 관련 "일정기간 경과 후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므로 추후 참조식 개정 검토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 때) 참조국가 추가여부도 같이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약가 재평가와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진 건 없다. 재평가 계획(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 중 발표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약제 급여기준 검토 진행과정 공개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업무과정이 보다 신속히 공개될..

정책세상 2023.03.29

"혁신신약 이중약가 행정부담 가중 우려...충분한 검토 필요"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3.29 06:12 유미영 약제관리실장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서 언급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계획 하반기 중 마련" 혁신가치 반영 민관협의체에서 제약계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혁신신약' 환급제(이중약가제) 도입에 대해 보험당국이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수용여부를 명확히 밝힌 건 아니지만 쉽지 않은 과제로 보인다. 올해 시작되는 '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은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도 하반기 중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은 2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실장은 "제약업계가 환급유형의 위험분담제도 적용 대상 확대를 건의했는데, 정부나 제약사에 행정부담이 가중될 ..

정책세상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