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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창조'의 청룡, "치료에 더 나은 환경 되길"

문윤희 기자/ 승인 2024.01.02 07:00 뉴스더보이스를 통해 전하는 다국적제약 GM 신년 메시지 "환자 중심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해" 다짐 "안정적 치료제 공급과 연구개발에 주력" 의지 올해 다국적제약 GM들이 전하는 신년 메시지의 중심에는 '환자'와 '혁신', '성장'이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 그 만큼 지난 한 해 치료제 접근성과 제약기업의 성장(치료제 진입 및 매출)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는 의미다. 전 세계적인 경제적 위기와 현 정부의 보험정책의 톱니바퀴 속에서 나름의 해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다국적제약기업 한국 대표들은 올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새롭게 전열을 다듬고 있다. 는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사업을 시작하는 GM(Genera..

제약세상 2024.01.02

피부과 약물 혁신의 시대...FDA 승인 절반 '최초 타이틀'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1.02 07:00 최근 10년간 52품목 중 26품목이 동급 최초 또는 특정질환 첫 적응증 최근 10여년간 FDA 승인을 받은 피부과 약물의 절반 가까이는 동급최초(First in Class) 또는 최초 적응증 타이틀을 갖는 등 혁신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마 피부과에 존슨 홉킨스 의대 라비 굽다(교신저자) 박사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FDA 승인을 받은 52품목과 추가적응증 신청 26건을 살핀 결과, 신약중 11품목(21%)가 동급 최초, 13품목(25%)이 최초 적응증으로 분류됐다. 즉 최근 10년간의 피부질환 치료 신약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약물은 피부감염, 아토피피부염, 흑색종 등 특정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새..

제약세상 2024.01.02

1월부터 새로 마련됐거나 바뀐 보험약제 급여기준은?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1.02 07:01 복지부-심사평가원, 약제관련 기준·공고 개정안 확정 코셀루고·제포시아·트림보우·비라토비·보술리프 신설 타그리소·렉라자·그린모노 등 급여기준 확대 오팔몬 등 재평가 결과 반영 투여범위 축소 2024년 새해 첫날부터 희귀질환 약제와 항암제 등 여러 약제가 건강보험 약제목록에 신규 등재되면서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또 기등재 약제 중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와 혈우병치료제 등은 급여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반면 약제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를 토대로 록소프로펜 나트륨 등 일부 성분 약제는 급여 투여범위가 축소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과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정책세상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