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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 문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최대 4억 3천만원 지원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11 07:03 복지부, 운영지원 예산 45억 확보…진료 시간 비례 상·하반기 지급 이달 공고 통해 제출계획서 검토, 3월 지원 "참여병원 활성화 기대" 정부가 지정한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달빛어런이병원)를 대상으로 진료시간에 비례해 최대 4억 3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방지와 달빛어린이병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3월 운영비를 첫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수가가산과 함께 올해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약국에 건당 야간진료관리료(의원급) 1만 3390원에서 2만 2600원 그리고 야간조제관리료 3980원 가산을 적용해왔다. 복지..

정책세상 2024.01.11

키트루다, 적응증 수집가 명성 회복...23년 FDA 7건 승인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1.11 07:03 추가적응증 6건 및 정식전환 1건 등...1월에도 자궁경부암 예정 MSD의 키트루다가 적응증 수집가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지난해 모두 6건의 적응증을 추가했다. 별도로 1건의 정식승인 전환을 더해 7건의 FDA 추가승인이 진행됐다. 뉴스더보이스가 11일 FDA 약품평가 및 연구센터(CDER)의 23년 신약승인 보고서와 MSD의 발표 등을 기반으로 키트루다의 적응증 추가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모두 6건을 추가 승인받아, 앞도적인 적응증 수집가 면모를 과시했다. 17년 이후 최소 5건 이상의 적응증을 추가해왔던 키트루다는 22년 단 1건의 적응증을 추가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완벽하게 회복했다. 지난해 추가한 적응증은 순서대로 1월 27일..

정책세상 2024.01.11

"환자의 삶의 질 개선시키는 치료제까지 건보적용 확대해야"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1.11 07:02 최혜영 의원 "남은 임기동안 국립한경의대 설치법안에 주력" "환자들의 실질 부담을 감소시키고,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건강보험 정책은 정부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 더 나아가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수준의 치료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보험의약품 정책 개선점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3월 법안이 처음 논의됐을 때만 하더라도 아마 제가 낸 법안 취지대로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격오지 거주자들의 의료접근성 확보하는 게 정부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최대 기준이었다. 그러나..

정책세상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