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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갈망하는 의료법인…복지부 "풀기 쉽지 않은 문제"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12 07:16 의료법인연합회, 국회 토론회 개최 "경영한계 직면, 파산해야 가능" 찬반 논란 무한 반복 "Why에서 How로 바꿔야, 의료법 개정 시급" 의료법인 최대 현안인 인수합병 문제가 윤정부에서도 답보 상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인수합병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제도화에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한계 의료법인 합리적 퇴출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의료법인연합회는 11일 여야 공동주최로 의료법인 퇴출구조 마련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과 고영인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는 전국 의료법인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세상 2024.01.12

출시 2년 바비스모, 美 황반변성시장서 아일리아 넘어섰다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1.12 07:17 리제네론, 아일리아+HD 4분기 14.6억달러 전동기대비 5% 감소 로슈의 바비스모가 승인받은지 단 2년 만에 미국 황반변성치료제시장에서 아일리아의 아성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2월께 진행된 제약사별 23년 실적발표를 통해 명확하게 확인될 전망이나 최근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리제네론이 아일리아의 미국매출 잠정실적을 발표, 미국내 황반변성치료제 시장의 변화에 대해 분석이 가능했다. 리제네론은 발표를 통해 아일리아와 장기지속형 아일리아HD의 합산 미국 매출이 14억 6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아일리아 13억 3700만달러와 HD매출 1억 2300만달러 매출로 구성된다. 앞서 아일리아 14억 9000만달러와 지난해 8월 FDA 승인을 받은..

제약세상 2024.01.12

학회·환우회 "인슐린펌프 급여화와 의료진 교육수가 절실"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12 07:17 당뇨병학회, 국회 토론회 개최 "태안 당뇨병 가족 사망 재발 방지해야" 혈당관리 교육 필수, 수가 신설 시급…복지부 "당뇨 관리체계 종합적 검토" "당뇨병을 앓고 있던 태안지역 가족 사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인슐린펌프 급여화와 의료진 교육수가 신설이 절실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 주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주최로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인슐린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의료진과 환우회 모두 건강보험 급여화를 촉구했다. 당뇨병학회 주관으로 11일 열린 중증 당뇨병 관리체계 국회 토론회 모습. 차봉수 이사장은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은 식습관 관리와 함께 혈당측정과 인슐린 ..

정책세상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