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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 일본 의사정원 확대 경험 청취…의료계 동의 사유 관심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26 11:05 한일 장관, 필수지역의료 강화 방안 논의…의사인력 확보 중요성 공감 전공의 정원 조정과 진료면허제 공유 "의사인력 확충 차질없이 진행" 복지부가 일본 사례를 통한 의사인력 확대 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조규홍 장관이 일본 도쿄에서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성 장관과 면담을 통해 의사인력 확충 정책을 이행한 일본 경험을 청취하고 필수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일본 현지에서 후생노동성 장관과 면담을 통해 의사인력 확충 경험 사례를 청취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일본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부족을 겪었고 신의사 확보대책(06년), 긴급의사확보대책(07년) 등을 마련해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증원(2007년 ..

정책세상 2024.01.29

'카트 비피', 모든 혈압측정법과 동등성 입증...글로벌 진출 채비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1.29 06:16 스카이랩스 "연내 미국 FDA·유럽 CE 승인 목표" "국내에선 심사평가원서 급여 적정성 평가 중" 한국기업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표방하는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가 3가지 혈압측정법과 비교 임상을 통해 동등한 수준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 채비에 나섰다. 목표는 연내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 획득이다. 국내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이미 심사평가원이 급여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는 깨어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 동안의 혈압 변동성까지 24시간 측정할 수 있어서 기존 혈압계들보다 활용도가 높다. 또 ..

제약세상 2024.01.29

환수·환급제 여파?...리베이트 약가소송 집행정지 신청 기각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1.29 06:17 보건복지부, 서울고등법원 결정 결과 안내 피엠지제약 11품목, 2월1일부터 약가인하 부광약품 사건은 작년 12월 인용되기도 보험약제 관련 소송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돼 환수·환급제 영향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불법리베이트와 연루된 한국피엠지제약의 11개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 고시 집행정지 신청이 서울고등법원에 의해 기각돼 2월1일부터 약가가 인하된다고 지난 26일 안내했다. 해당 약제는 아세민정, 세나톤정, 유러펜정, 아트라셋세미정, 아트라셋정, 제로작캡슐, 란스탑캡슐15mg, 칼시본연질캡슐, 보나드론정70mg, 리세나정, 세프론정 등이며, 이중 제로작캡슐은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앞서 피엠지제약은 복지부의 처분에 불복해 약가인하 고시..

제약세상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