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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제도화 속도 내나..."플랫폼업체 관리감독 필수"

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08 07:04 복지부, 대면진료 보조수단 원칙 명시 등 의료법안 보완 필요 인증제 도입 고려 "시범사업 한계, 4월까지 법안 통과 기회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비대면진료 법안 심의를 위해 복지부가 막판 페달 밟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인증제 도입과 관리 감독 강화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계류 중인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안을 보완해 제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 관련 의료법안 보완을 통한 국회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는 박민수 제2차관 모습.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시범..

정책세상 2024.01.08

원외처방조제액 19조원 8.5%↑...의원급 10조 돌파

주경준 기자/ 승인 2024.01.08 07:05 유비스트, 1500억원 이상 22년 1품목에서 4품목으로 큰 폭 증가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은 19조 3천억원으로 22년 대비 8.5% 증가했다. 또 의원급 처방조제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뉴스더보이스가 유비스트의 협조를 얻어 8일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 추이를 살핀 결과, 23년 원외처방조제액은 19조 3097억원으로 22년 17조 7968억원 대비 1조 5139억원 증가했다. 성장률은 8.51%다. 22년 성장률 9.44% 대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증가액은 비슷한 수준이다. 9월 기준요건 1차 재평가로 9월 약가인하가 이뤄진 부정적 영향에도 환절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 증가가 원외처방조제시장 성장에 도움을 줬다. 종별로는 의원급의 의료기관의 원외처방조..

제약세상 2024.01.08

"경평생략제도 문턱 확 높이고 계약기간 내 사후평가도 하자"

최은택 기자/ 승인 2024.01.08 07:05 연구진들, '유예제도'로 재설계 제안...기적용 약제도 일괄 재평가 저박사·크리스비타·코셀루고 같은 약제 대상서 제외 (이슈분석) 주목할 만한 약제관련 연구들=①경평생략제도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말과 이달 초 보험의약품 관련 제도개션 연구보고서 2건을 공개했다. 뉴스더보이스는 중요도를 고려해 늦게나마 보고서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주)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 개선논의는 올해 보험의약품제도 최대 이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희귀질환 약제 환자 접근성는 이 제도를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제도개선 논의의 기초자료가 될 '의약품 경제성평가 자료 제출 생략 제도 개선방안 마련 연구(연구책..

정책세상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