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기자/ 승인 2024.01.08 07:04 복지부, 대면진료 보조수단 원칙 명시 등 의료법안 보완 필요 인증제 도입 고려 "시범사업 한계, 4월까지 법안 통과 기회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비대면진료 법안 심의를 위해 복지부가 막판 페달 밟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인증제 도입과 관리 감독 강화가 법안 심의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계류 중인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안을 보완해 제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제도화 관련 의료법안 보완을 통한 국회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는 박민수 제2차관 모습.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시범..